지뢰폭발 곽 중사 母 "국방부 생색내기, 치료비 돌려줄 예정"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로 부상당한 곽모 중사의 어머니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17일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한 곽 중사의 어머니 정모씨는 치료비와 관련된 얘기로 운을 뗐다.
정씨는 "21사단 인사참모가 내가 모금을 해서 준다고 하더라"라며 "봉급도
국방부는 16일 공무 수행 중 부상을 당한 장병이 민간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 진료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이날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 ‘공무상 특수요양비 산정 기준’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초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사건으로 중상을 당한 하재헌(21) 하사의 민간병원 진료비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