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경기 고양갑에서 5선 도전에 실패한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11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든 진보 정치의 소임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주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고 무엇보다 녹색정의당이
4·10 총선에서 낙선한 심상정 녹색정의당 고양갑 후보는 11일 “오늘의 결과를 하늘의 뜻으로 생각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의 결과는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고양갑 주민들께서는 소수정당 소속 정치인을 세 번이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비례 정당의 선거운동을 제한하는 공직선거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대표는 2일 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지역구 후보들이 맘껏 하는 선거운동을 비례후보만 내세운 정당들은 못 한다”며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지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구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례대표 의원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은 정당별 비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차라리 이름을 민주노동당이라고 바꾸라"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날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비대위를 열고 "이재명 대표는 대선후보 시절 '공공기관 200여 곳 지방 이전'을 공약했다"며 "그런데 정작 민주당은 산업은행 노조의 반대를 의식해 공공기관인 산은의 부산 이전을 가로막고 있다
정의당 신임 대표로 이정미 전 대표가 선출됐다. 이 신임 대표는 2017년에 이어 이번에도 정의당 대표를 맡게 됐다.
정의당은 28일 국회에서 신임 당대표 선출보고대회를 열고 이 대표가 63.05%의 득표율로 김윤기 전 부대표(36.95%)를 제치고 대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결선 투표는 선거권자 1만759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50.2
여성가족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은 한 사회단체가 실적을 부풀렸고, 단체 대표는 공산주의를 추구한다는 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버젓이 소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가부는 보조금을 목적 외로 사용한 경우가 확인되면 환수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단법인 '노동희망'이 올해 초 '이웃과 함께하는 모두家 돌봄
‘우파 보우소나루 vs 좌파 룰라 전 대통령’ 대결 구도 형성여론조사는 룰라 전 대통령이 앞서고 있어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10월 2일에 있을 대통령 선거 출마를 확정했다.
24일(현지시간)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에 따르면 여당인 자유당(PL)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대
권영길·강기갑 등 정의당 '정체성' 쓴소리 고개 숙인 이은주 "당 잘 이끌지 못해 송구"권영길 "당 위기, 단순히 선거 패배 아냐…당 걸어온 길 봐야"
한국 진보정치 원로들이 27일 위기감이 고조되는 정의당을 향해 "단순히 선거 결과가 문제가 아니라 당이 걸어왔던 길 전반에 대한 문제일 것"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
1992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정주영 후보는 ‘반값 아파트’ 공약을 들고 나와 돌풍을 일으켰다. 건설로 대한민국 최대 재벌인 현대그룹을 일군 경험에 바탕한 공약이 유권자들에게 먹혔다. 정 후보는 기반시설비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인허가 관청에 주는 뇌물을 없애고, 공사기간을 단축해 분양가를 절반으로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임대주택 대량 공급, 장기저리의
심상정, 노동 의제부터 기후위기까지 '주4일제 논의 주도'ㆍ'준비된 기후 대통령' 경쟁력새 정부 시대 정신에 '전환과 회복' 꼽아 "재생에너지로 전환, 시민평생소득으로 불평등 완화"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경영진도 직접 찾아 나선다. 그 이유에 대해 심 후보는 27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주4일제는 근무 단축을 하면서 어떻게 동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이 1일 서울 종로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정치혁명'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 의원, 문희상 전 국회의장, 김 전 위원장,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국회사진취재단
김진애 열린민주당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는 25일 "시간은 김진애 편"이라며 "항상 단일화는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더 급하다. 그런 점에서 민주당은 더 '페어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민주당이 후보 단일화에 임하는 태도가 페어플레이인지는 의문"이라며 "후보 단일화를 염두한
여성·노동·40대 내걸고 진보정치 주장"민주당과 정부 심판…국민의힘 묶어 두기"시의원 활동하며 정책자료집 등 준비 예정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장 전면수정을 외치며 정의당 최초로 출마를 선언했다. 권 의원은 시의원 활동은 물론 시장후보로서 현장을 살피며 정책으로 승부하겠다고 다짐했다.
권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김종철 정의당 신임 대표를 만나 "정의당은 정의당 나름대로 특색 있는 정당이 돼야 한다"며 "여당에 편승하는 정당 노릇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과 김 대표는 낙태죄 폐지 법안, 노동관계법 등에 대해 입장 차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비대위원장실에 김 대표가 찾아온 자리에서 "정
정의당이 11일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해 총선체제를 본격화했다. 범진보 진영의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드러냈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코로나19 민생위기 극복 선대위' 출범식을 진행했다.
정의당 선대위는 심 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하고 윤소하·이정미·여영국·김종대·추혜선·류호
진중권 전(前) 동양대 교수와 정의당이 7년 만에 결별했다.
정의당 관계자는 11일 심상정 대표의 지시로 전날 진 전 교수의 탈당계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탈당 여부를 묻는 말이 올라오자 “탈당계 처리해 달라고 해놨다”고 답했다.
진 교수의 탈당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9월에도 조국 전
‘사립 유치원 비리’ 문제를 폭로해 관심을 모았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원래 ‘재벌저격수’다. 재벌개혁의 선봉장 역할을 해온 박 의원은 최근 국세청의 차명계좌에 대한 세금 환수를 문재인정부의 재벌개혁 성과로 꼽았다. 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박 의원은 금융실명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1일 "정의당은 내년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해서 유력 정당으로 도약하고 정치교체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비례정당의 한계를 돌파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내년 총선은 30년간 지속돼온 87년 정치체제를 극복하고 촛불혁명의 시대정신을 반
정의당의 새 당권을 거머쥔 심상정 신임 대표가 고(故) 노회찬 의원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으로 취임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심 대표는 전날 치러진 당내 선거에서 83.58%의 득표율로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물리치고 새 당 대표에 당선됐다. 앞서 2015∼2017년 정의당 대표를 지낸 뒤 2년 만에 다시 정의당 대표로 ‘컴백’한
바른미래당의 재편을 지휘하게 될 혁신위원장 자리를 주대환 ‘플랫폼 자유와 공화’ 공동의장이 맡게 됐다. 그간 당내 최다선(5선) 정병국 의원을 혁신위원장으로 추대했던 비(非)당권파가 한 걸음 양보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손학규 대표는 17일 “주 의장이 위원장을 맡고 최고위와 긴밀히 협의해 혁신위원 9명을 인선하기로 했다”며 “당의 발전과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