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소방청에 빅데이터 분석을 전담하는 조직인 '소방제도분석과'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소방제도분석과는 소방대상물 정보와 이용자 특성을 미리 분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화재예방 정책을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지는 조직이다.
소방제도분석과는 그간 제천·밀양 화재 참사와 같은 대형 재난 때 건축
파라텍이 밀양 화재참사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의료시설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하는 법안 발의에 상승세다.
9일 오후 2시 8분 현재 파라텍은 전일대비 6.91%(420원) 오른 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사진)은 9일 의료시설에 스프링클러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화재
밀양 화재 참사 등 전국적으로 화재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당정청이 소규모 병원 스프링쿨러 등 자동소화설비 설치를 강화하기로 결정하자 관련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후 1시 54분 현재 정산애강은 전 거래일 대비 3.31% 오른 3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산애강은 PB배관 및 소방용 CPVC배관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 점유율이 40%
여야 정치권은 27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 책임을 두고 네탓 공방을 벌였다. 밀양 현장을 찾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자신이 경남지사로 있을 때는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가 한 건도 없었다고 말하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안타까운 사고조차 정쟁거리로 삼는다고 날을 세웠다.
홍 대표는 이날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
경남 밀양 세종병원 참사 사망자 중 일부의 사인이 불문명히 부검이 실시될 전망이다. 경찰은 환자를 결박해 구조를 지연시켰던 '신체보호대'는 경찰이 사용 적절성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다.
경남지방경찰청은 27일 현장 감식 결과 발표를 통해 "시체검안서를 확인한 결과 33명은 화재사로, 4명은 사인 불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재사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에 곧장 경남 밀양으로 내려가 화재현장을 찾았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밀양 시청에 마련된 사고 상황실을 찾아 관계자를 만났다.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유 대표는 직접 화재현장 방문 의사를 밝힌 뒤 현장 상황을 둘러봤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조계사에서 열린 한국 불교지도자 신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