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국내 독자가 가장 사랑한 에세이는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나타났다.
6일 예스24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지난달 13일까지 10년간 판매된 에세이 분야 누적 순위를 분석한 결과 2012년 출간된 혜민 스님의 저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출간 후 총 39주 1위를 차지했고, 현
2011년 책으로 출간된 후 연극으로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 뮤지컬로 제작됐다.
상암동 DMCC 디지털공연장에서 10월 9일부터 올해 말까지 공연되는 는 원작을 모티브로 새롭게 각색된 공연을 선보인다. 원작에서는 주인공 빅터가 자신이 천재인 줄 모르고 바보처럼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면, 뮤지컬에서는 자신이 이미 천재인 줄 알지만 바보로 살아가
정여울 문화평론가가 쓴 여행 에세이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이 베스트셀러 순위 목록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발표한 4월 셋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이 3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새로 진입한 도서들도 눈에 띈다. 호아킴 데 포사다의 ‘난쟁이 피터’가 6계단 상승해 8위에 이
소설가 이외수의 신작 ‘완전변태’가 베스트셀러 목록에 진입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발표한 4월 둘째 주(4~10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완전변태’는 베스트셀러 순위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5년 장편소설 ‘장외인간’ 이후 이외수가 9년 만에 출간한 소설집 ‘완전변태’에는 단편소설 10편이 수록됐다. 물질적 풍요가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
◇ 어린이를 위한 99도씨 이야기
이 책은 ‘마시멜로 이야기’ ‘바보 빅터’ 등으로 수백만 한국 독자의 인생을 바꾼 베스트셀러 작가 호아킴 데 포사다의 ‘99도씨’를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집필한 책이다.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용기, 자신감을 일깨워주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99도씨의 메시지를 깨달은 후 점차 변화하고, 성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