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윤 대통령 단독 환송 뒤 양산行 KTX서울역에 운집한 지지자들에 "마지막까지 행복한 대통령"박 전 대통령, 윤 대통령 내외가 열 맞춰 극진히 환송윤 대통령 친전에 겨우 참석해 탄핵 5년 만에 국회 찾아탄핵소추안 가결한 국회서 탄핵 이끈 윤 대통령 취임 축하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을 끝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은 경남 양산 귀향길에 올랐고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정에 관한 연설을 통해 “개성공단 전면 중단은 앞으로 우리가 국제사회와 함께 취해 나갈 제반의 조치에 불과하다”면서 “북한이 스스로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다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연설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 무산을 두고 표결에 불참한 여당을 강력 성토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의원시절 공동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을 재발의하는 등 맞불작전으로 맞섰다.
또한 항의 차원에서 당장 금주에는 추경예산 관련 상임위를 가동하지 않고 다음 주부터 논의에 임하기로 했다.
야당은 특히 정부 추경안을 '여당 총선 선심용'이라고 규정하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5일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사퇴를 표명했다. 또 대선 패배 시 정계를 은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오늘로 지난 15년 동안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눠왔던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고 했다.
박 후보는 “제가 어린 나이에 청와대에 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대선결과에 따라 향후 정치활동을 마감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박 후보는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저는 오늘로 15년 동안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눠왔던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후보등록에 즈음한 입장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고 모든 국민의 꿈이
국회선진화법(국회법 개정안)이 중대 기로에 섰다. 치열하게 수정안을 주고받던 여야 원내지도부 협상도 막바지다. 이제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회 열쇠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손에 쥐어졌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최종적으로 잠정 합의한 절충안을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만 결정하면 된다.
양당 원내지도부가 합의한 절충안은 국회법 개정안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거부로 국회 차원의 조문단 구성이 무산됐다.
원혜영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는 21일 박 위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국회 차원의 조문간 구성을 공개 제의했다.
원 대표는 “정부 차원의 조문단 파견은 하지 않기로 했지만 국회 차원의 조문단 구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