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노사와 충분히 협의하고, 노동개혁 입법을 비롯해 그 외 여러 필요한 협의사항들을 구체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앞으로 계속 협의를 충분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노사정 대표 4명을 초청해 오찬을 갖고 “정부는 앞으로 대타협의 정신, 취지를 존중하면서 필요한 후속조치들을 착실히 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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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2일 노동시장 개혁 대타협을 이끌어낸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대표들과 오찬을 한다. 박 대통령이 노사정 대표들과 식사를 함께 하는 것은 지난 2월13일 이후 7개월여 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대환 노사정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노사정 대표 4명과 오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