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명량
진중권 교수와 박근혜 대통령의 대조적인 영화 '명량' 관람 후기가 화제다.
문화평론가이자 동양대 교수인 진중권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 할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은 이어 명량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의 전작 '최종병기 활'을 언급하며 "'활'은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영화 '명량'을 관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민들의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오전 온라인상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명량'같은 좋은 영화를 관람할 자유가 있지만, 광화문에서 25일째 목숨을 걸고 단식 중인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의 요구를 먼저 들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여의도 IFC몰 CGV 영화관에 방문해 '명량' 볼 시간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