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30일부터 5박7일간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와 멕시코를 잇달아 찾는다. 전방위적인 대북 압박 외교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16일 “변화하는 핵테러 위협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핵안보 강화를 위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지속적인 국제협력 강화방안에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권의 반대에도 이달 중순 미국 방문을 강행키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9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여러 외교·안보 현안을 고려했을 때 방미 일정은 그대로 진행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찾고, 이 기간 중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그러나 야당에 이어 여당
박근혜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방미 기간 중인 16일에는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27일 “이번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그간의 제반 성과들을 바탕으로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 정세 변화, 그리고 글로벌 차원의 도전에 대해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한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