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일 안심번호 공천제도에 대한 청와대의 비판과 관련, “내년 총선에서 친박의 패권을 유지하고 대통령의 호위무사들을 대거 당선시켜 퇴임 후를 보장받으려는 독재적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청와대가 공천 문제에 개입하는 것은 자율과 책임의 정당정치를 부정하는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국회의 시행령 수정 요청을 행정부가 받아들여야 한다는 내용으로 1998년 당시 안상수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국회법 개정안을 재발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 국회의원 시절 공동발의했었다는 점을 들어 개정안을 ‘박근혜법’으로 명명하고 당시 법안을 토씨하나 고치지 않았다.
이번에 재발이한 개정안은 이상민 법제사법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청와대는 7일 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 대통령의 야당의원 시절 공동서명한 국회법 개정안을 ‘박근혜법’이라고 이름 붙여 재발의키로 한 데 대해 “그렇게 지칭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현재 야당이 과거 안상수 의원이 발의했던 법안(국회법 개정안)을 상정하기로 하면서 그 법안의 이름을 박근혜법이라고 부르고 있다”면서
박근혜 법요식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인 6일 오전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에 참석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이날 법요식 참석은 이번 행사가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고 사고로 인한 아픔과 상처를 국민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
2012년 첫 거래일에 코스닥지수가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39포인트(0.88%) 오른 504.57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지난해 30일 미국 뉴욕 증시가 유럽 재정위기가 이어질 것이란 우려 속에 하락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투자주최별로 살펴보면 개인이 72억원 순매수하며 지
'사회보장기본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의료기기 관련주들이 강세다.
2일 오전 10시10분 현재 메타바이오메드와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바이오스페이스는 전일보다 750원(6.56%)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29일 오후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사회보장기본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162명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