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20일(현지시간) 페루 방문을 계기로 제대혈 관리기술과 관련 시스템의 중남미 수출기반이 마련됐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페루 제대혈 은행 설립 사항이 포함된 보건분야 협력약정을 체결했다”며 “우말라 페루 대통령이 제대혈 관리에 대한 한국의 협조를 강조했고, 페루 복지부 장관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페루 국회 훈장 중 최고등급인 ‘십자대훈장’을 증정 받았다.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두 번째 방문국 페루에서 국회의사당을 방문, 아나 마리아 솔로르사노 국회의장을 접견했다. 솔로르사노 의장은 올해 37세의 젊은 여성 정치인이다.
이 자리에서 솔로르사노 의장은 “대통령님은 강인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두 번째 방문국인 페루에서 현지 동포 100여명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열었다.
박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40여년 전 10여명의 병아리 감별사가 처음으로 정착하며 탄생한 페루 동포사회가 놀라울 정도로 성장한 것은 여러분이 남몰래 흘린 땀과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땀과 눈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두 번째 방문국인 페루에서 현지 동포 100여명과 만찬 간담회를 갖는다.
박 대통령은 1996년 한인회 주도로 설립한 양국 우정단체인 ‘아뻬꼬’(HAPECO)가 페루 빈민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 등을 펼침으로써 동포사회는 물론 대한민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감사의 뜻을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