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일부 의원들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을 가로막았다며 21일 해임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강기정 정책위의장과 박혜자 광주시당위원장은 이날 당 소속 의원 93명이 공동 발의한 '박승춘 보훈처장 해임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박 처장은 국가공무원으로서 공직을 수행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을 가로막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강기정 정책위의장과 박혜자 광주시당위원장은 이날 당 소속 의원 130명 가운데 93명이 공동발의한 ‘박승춘 보훈처장 해임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별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