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3% 증가한 1280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분기 기준으로는 98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직전 분기보다 698억 원(239.9%) 증가했다. 2분기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개선돼 1분기에 비해 3.02%포인트 상승한 5.3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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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은 특별퇴직을 신청한 임직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퇴사하는 특별퇴직 임직원을 961명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퇴직은 지난 10월 노동조합의 제안에 따라 노사 협의를 거쳐 시행되는 것으로, 퇴직 예정일인 2015년 12월 15일 기준 만 40세 이상으로서 10년 이상 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신청을 받았다.
이번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파리 테러에 대해 “다양한 리스크가 상호 연계돼 복합적으로 발생할 경우 우리 경제도 부정적 충격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시중은행장들을 초청해 연 금융협의회에서 “파리 테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중국의 경기둔화 등 소위 G2 리스크와 이로 인한 신흥국 금융경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파리 테러에 대해 “다양한 리스크가 상호 연계돼 복합적으로 발생할 경우 우리 경제도 부정적 충격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시중은행장들을 초청해 연 금융협의회에서 “파리 테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중국의 경기둔화 등 소위 G2 리스크와 이로 인한 신흥국 금융경제
외국계 은행들이 낮아지는 은행의 예대마진을 극복하기 위한 하반기 영업 전략으로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사업 강화에 나섰다. 이에 고액 자산가 기준을 기존 1억원에서 5000만원까지 낮추는 등 관련 시장과 고객군을 재편하며 WM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프라이빗뱅킹(Private Banking) 서
SC은행은 지난 23일 캐나다 토론토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5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사회공헌캠페인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4’로 ‘아시아 지역 올해의 CSR 프로그램’ 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 및 정부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 권위의 시상식으로, 올해에는 60개
SC은행은 내년 1월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노사 간에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지방은행을 제외한 전 은행권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게 됐다.
SC은행이 내년부터 시행하는 임금피크제는 만 56세에 도달하는 직원(상무보 이하) 가운데 정년연장은퇴프로그램을 신청하지 않는 직원을 대상으로 만 60세까지 실시된다.
임금피크제 편입 첫 2년 동
박종복 SC은행장은 지난 20일 인천 부평구 산곡여자중학교에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행장은 '중학생이 알아야 할 경제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계획성 있는 소비와 저축 습관 및 글로벌 은행이 하는 일 등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은행 업무 구성하기' 빙고게임을 통해 은행의 주요 업무를 체
금융감독원은 21일 서울지역 11개 초·중학교의 학교장과 금융회사 점포장이 서울 여의도 본원에 모여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진웅섭 금감원장, 서울시교육청 류혜숙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박종복 SC은행장, 홍성국 대우증권 대표이사,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조훈제 흥국화재 대표이사 등 11개 금융사 관계자가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박종복 행장이 전국 영업 현장 방문을 위해 전용 승합차를 구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박 행장은 은행장 업무 시간의 절반 이상을 고객과 만나는 영업 현장에서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의 일환으로 전임 은행장들과는 달리 ‘은행 1호차’로 승합차를 구입해 전국의 영업 일선을 수시로 찾아가고 고객들과의 만남도 적극 마련한다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3일 안심전환대출이 빚을 갚아나가는 인식을 심어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임 위원장은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20개 은행장들과 금요회를 갖고 "오늘 안심전환대출 판매가 마무리된다"며 ""33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금리변동 위험 없이 빚을 처음부터 갚아나가는 구조로 채무구조를 개선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30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예전 본점인 서울 중구 명동 제일지점을 신세계에 매각한다. 신개념 점포 개설 및 신규 고객 유치 등 향후 신세계와 업무제휴를 위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SC은행은 신세계와 업무제휴를 통해 앞으로 신세계그룹의 주요 유통 채널에 매장 특성과 유동 고객을 고려한 신개념 고객채널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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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장이 퇴직 임직원들과 만나 영업력 회복을 다짐했다.
박 행장은 지난 5일 종로구 공평동 SC은행 본점에서 퇴직 임직원 100여명을 초청해 홈커밍데이(Home Coming Day) 행사를 열고 향후 은행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행사는 박 행장이 취임 일성으로 밝힌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목표
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장이 리테일 영업을 강화해 올해 안에 새로운 형태의 고객채널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박 행장은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임기간 중 토착화 된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을 만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 고객,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외국기업의 가교역할을 통해 국제적 은행의 차별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지난 23~25일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진행한 ‘착한 목소리 오디션’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착한 목소리 오디션은 SC은행이 서울시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시 문화유산 100점의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오디션에는 사전 오디션 참가 예약자와 현장 신
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 회장 겸 SC은행장이 5년 안에 SC은행을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행장은 8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은행의 성장을 위해 향후 2~3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5년 내에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을 실현하겠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