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1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북중미 강호 캐나다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캐나다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0위로 44위인 한국 대표팀보다 낮다. 그러나 한국은 캐나다와 역대 맞대결 전적에서 1승1무2패로 열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캐나
구자철(25)과 박주호(27)가 나란히 선발 출장했다.
마인츠는 8일(한국시간) 열린 2014-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함부르크에 1-2로 졌다. 이날 구자철과 박주호는 나란히 선발로 나섰다. 구자철은 후반 21분 교체됐고 박주호는 풀타임을 뛰었다. 열심히는 뛰었지만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데는 실패했다.
마인츠는 전반 32분 선
부상으로 낙마한 김진수(22ㆍ알비렉스 니가타) 대신 박주호(27ㆍ마인츠)가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9일 오전 “김진수의 부상 회복 속도가 더뎌 박주호를 대체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박주호는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을 16일 앞두고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박주호는 2008년 일본 J2리그에서 데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