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을 마감한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국내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무대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7번째 대회인 메이저 대회 제12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 19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파72·667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8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2017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 우승자 마크 레시먼(호주)이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PGA 투어 더 씨제이 컵@ 나인 브릿지(총상금 925만 달러)에 출전한다.
레시먼은 2015년 프레지던츠컵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레시먼은 2006년 외국인 시드 선발전을 통해 한국프로골프
‘세계 100대 코스’ 핀크스 골프클럽이 서울경제신문과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개최한다.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골프클럽을 운영하는 SK핀크스는 올해로 10회째 맞는 KLPGA 투어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을 공동 주최한다.
대회는 오는 10월27일부터 3일간 제주 핀크스GC에서 개최된다.
1999년 개장한 핀크스GC는 미국의 세계적인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가 움직이는 ‘골프용품병원’격인 뉴 투어밴을 새로 선보였다.
타이틀리스트 뉴 투어밴은 전문관리부인 ‘리더십 팀’이 상주하고 있다. 대회당 평균 150여명의 타이틀리스트 선수들을 위해 골프볼, 장갑, 모자, 우산, 타올 등 액세서리를 완비하고 있다. 이는 지원 본부이자 미국프로골프(PGA)와 동일한 수준의 시스
여자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회수와 상금이 적은 한국남자프로골프(KPGAㆍ회장 양휘부)에 단비가 내렸다. 국내 남여 프로골프대회 통틀어 최고의 상금액이 걸린 대회가 창설된다.
현대자동차는 총상금 15억원이 걸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지난해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 스폰서를 담당했던 현대차는 올 시즌 남자대회를 열기로 했다.
대회는 9월
한국남자프로골프가 살아난다. 그동안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는 침체상태였다. 2011년 132억 규모가 지난해 90억원대로 곤두박질쳤다.
하지만 지난해 양휘부 회장제제로 전환하면서 올해 최소 대회 18개, 총상금 규모 14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KPGA는 20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7 KPGA 코리안투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겸 아시안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 (파71·6933야드)
-신한동해오픈 역대 72홀 최저타수 : 2006년 제22회 신한동해오픈 강지만(40) 19언더파 269타(파72)
-KPGA 코리안투어 역대 72홀 최저타수 : 2009년
한국의 에이스 안병훈(25·CJ은 울고, 신세대 기대주 이수민(23·CJ오쇼핑)은 웃고.
이수민이 유러피언투어(EPGA) 투어 KLM 오픈(총상금 180만 유로) 이틀째 경기에서 스코어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렸지만 안병훈은 밀려났다.
이수민은 10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스패이크 더치 컨트리클럽(파71, 6983야드)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5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발렌타인과 마음골프를 올 시즌 정규투어 대상, 상금왕 후원사로 받아들였다.
KLPGA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발렌타인이 대상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2008년부터 6년간 유러피안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과 국내 주요 투어를 후원해온 발렌타인은 올해부터 KLPGA 투어 대상 부문을 후
“전반적으로 미국팀에 열세다”, “경기 경험이 많은 미국팀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 “미국팀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 2015 프레지던츠컵의 경기 전망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는 경기 경험이 풍부한 미국의 6연패를 점치고 있다.
실제로 이번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인터내셔널팀은 미국팀에 비해 나이도, 경기 경험도 부족하다. 우승 경험도 많지 않다.
“(노)승열이한테 미한한 마음이 든다.”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병훈(24)의 말이다. 그의 짧은 우승 소감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버디로 만들어낸 자력 우승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안병훈은 20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청라GC USAㆍ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ㆍ695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31회 신한동해
로리 맥길로이(25ㆍ북아일랜드)가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다.
맥길로이는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장(파71ㆍ74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ㆍ102억98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기업이 사랑한 골프장’이 있을까. 답은 명쾌하게 ‘있다’다.
올해 국내에서 열린 프로골프대회는 34개(남14·여20)다. 그중 롯데스카이힐 제주CC 오션·스카이코스는 롯데마트 여자오픈과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 등 3차례의 프로골프대회를 개최, 국내 골프장 중 가장 많은 대회를 경험했다.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GC와 인천 영
김기환(22ㆍCJ오쇼핑)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첫 승을 노린다.
김기환은 30일 제주 서귀포의 롯데스카이힐 제주 골프장 힐ㆍ오션 코스(파72ㆍ698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다파 67타를 쳤다.
국내 유일의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내년에는 새로운 스폰서 타이틀로 개최된다.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내년부터 코리안투어와 유러피언투어 그리고 아시안투어 등 3개 투어의 공동 인증대회로 진행되며,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150만 달러(16억원)로
미국 대륙을 누비는 한국 여자프로골퍼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그러나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없었다면 말은 달라진다. 한국 여자선수들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반기 17개 대회 중 9승을 차지했지만 그중 6승은 박인비의 몫이었다.
박인비는 원맨쇼를 펼치며 6승을 쓸어 담는 동안 213만4844달러(23억8000만원)의 상금을
88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국은 스포츠 강국의 입지를 굳혔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유러피언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굵직굵직한 대회 역시 이미 치렀거나 준비 중이다. 정기적으로 진행 중인 이벤트도 물론 있다.
이처럼 세계적 스포츠 대회들을 성공적으로
KPGA 코리안투어가 본격 개막한다.
23일부터 나흘간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컨트리클럽 휴먼ㆍ해피코스(파72ㆍ7042야드)에서는 2013 KPGA 코리안투어 제1회 해피니스ㆍ광주은행 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이 열린다.
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투어의 실제적인 개막전이다. 앞서 열린 발렌타인 챔피언십과 매경오픈, SK텔레콤오픈은 유럽프로골프투어(E
김형성(33ㆍ현대하이스코ㆍ사진)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메이저대회를 제패했다.
김형성은 19일 일본 지바현의 소부컨트리클럽 소부코스(파71ㆍ7327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일본프로골프선수권대회 닛신컵누들배(총상금 1억5000만엔ㆍ우승상금 3000만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김형성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