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생활 밀착형 미디어…재난 정보 전달 큰 역할”“어려움 많은 것으로 알아…현장 목소리 새겨들을 것”
국민의힘은 31일 케이블TV 업계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케이블TV가 새로운 미디어 질서 속에서 지역성과 공공성을 아울러 가진 플랫폼으로서 계속 기능하고, 성장·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최선을 다
2024 하반기 스팸 신고·탐지 건수 1.9억 건…29.7%↓
지난해 하반기 스팸 신고 건수가 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며 전반기 대비 약 30% 감소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7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작년 상반기 급증했던 2만 2680건으로 급증했던 불법 스팸 신고‧탐지
EBS 신임 사장으로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가 임명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은 절차적으로도, 인물 면에서도 모두 부적절하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EBS 사장을 임명한 것은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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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재난 위기경보 '주의'→'경계'로 격상영덕 방송보조국 전소…산청·청송 송출 중단
전국 대형 산불로 인한 방송시설 피해 대응을 위해 방송재난 위기경보가 기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발령한 방송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27일 오전 9시 30분에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방송재난은 관심,
대치동 아파트 등 건물만 34억김태규 부위원장 11억 재산 신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48억9371만5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직전년도 대비 4억1405만3000원 늘었다.
26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도 정기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의
“행동으로 옮기는 변화 필요…전환기 돌파할 열쇠는 기초 과학”
민생 행보를 이어가는 국민의힘이 이공계와 만나 “관련 법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R&D(연구·개발) 예산 확보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질적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대전 유성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린 ‘기초과학발전과 이공계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안팎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사장 선임을 강행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2025년 제8차 위원회’를 열고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를 EBS 사장으로 임명하는데 동의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EBS 사장직 공모에 나섰으며 지원자 8명을 대상으로 국민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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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정기주주총회 개최…"AI 기업 전환하겠다"AI 중심 '선택과 집중'…UAM·메타버스 재검토DC용으로 엔비디아 '블랙웰' GPU 도입 계획도"글로벌 AI 기업 전략적 투자는 제휴 목표"공정위 과징금 부과 땐 "행정소송 진행할 것"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돈 버는 '인공지능(AI) 공급자'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본업인 통신 사업은 탄탄하게 유지
감사원은 25일 22대 국회에서 요구한 '방송통신위원회의 불법적 2인 구조 및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 감사에 대해 사실상 각하 결정을 내렸다.
이는 22대 국회가 감사원에 요구한 45건의 사안 중 첫 번째로 나온 결과로, 20일 감사위원회 의결로 최종 확정됐다.
감사원이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통령이 임명한 2인 체제에 기반한 방통위의
앞으로 네이버, 카카오 등 부가통신사업자는 제공하는 서비스가 2시간 이상 중단되면 이용자들에게 의무 고지해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부가통신서비스 중단 시 사업자의 알릴 의무를 강화하고 고지 수단을 다양하게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2022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의 글로벌 가이드라인 정립을 위한 국제토론회가 이달 31일 열린다.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사람을 중심으로 구성원들의 공감, 창의성, 몰입을 통해 혁신과 성장을 이루는 경영 철학을 말한다.
24일 세계중소기업학회(ICSB)에 따르면 이달 31일 국회 및 KIMA 기업가정신센터에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지원자 8명 전원을 면접 대상자로 확정, 면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면접 대상자는 △신동호 EBS 이사 △김영호 전 서울신학대 교수 △장두희 KBS 심의실 심의위원 △권오석 한서대 교수 △류남이 EBS 수석 △김덕기 전 KBS 경영평가단장 △김승동 뉴스통신진흥회(연합뉴스이사회) 이사 △박치형 한양대
방통위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결과' 발표전체 평균 점수는 전년 대비 9.2점 상승이동통신 분야에선 SKT '최고등급'KT스카이라이프·프리텔레콤은 '미흡'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의 이용자 보호 수준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플랫폼 기업도 전반적으로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다만, 넷플릭스와 메타의 이용자 보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거친 발언을 쏟아내며 압박 강도를 키우고 있다.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고 있는 최 대행에 대해 최후통첩을 날린 데 이어 19일엔 "몸조심하길 바란다"며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 줄탄핵으로 인한 역풍에 몸을 사리던 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 지연 조짐을 보이자 최 대행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방송 사업자 소유 제한 규정 등을 위반한 마금과 삼라를 고발하기로 했다. 마금은 대구문화방송(MBC)의 지분 32.5%를, 삼라는 울산방송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다.
19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부과천청사에서 6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방송법 제15조에 따라 방송사업자의 주식 또는 지분을 30% 이상 취득하는 관계기관
방통위법, 의사정족수 최소 3인 규정방통위 공석 시 행정 행위 불가해이진숙 "민주당, 상임위원 추천해달라"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방통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를 할 수밖에 없는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처럼 의사정족수를 3인으로 규정하게 되면, 위원 추천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회의를 열 수 없게 돼 방통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방통위법 개정안(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내용상 위헌성이 상당하고, 안정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게 거부권을 행사한 이유다. 작년 12월 27일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이후 9번째 거부권이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모든 것이 대통령 중심으로 돌아가”“막강한 권력 군사 독재의 유산”의원내각제ㆍ이원집정부제 등 논의중
윤석열 대통령의 통치 방식과 입법부 교착 상태로 인해 대한민국 정치권 양측 모두에서 개헌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미국 외교전문지 디플로맷이 최근 보도했다.
디플로맷은 윤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청와대를 용산으로 이전했다고 회
과징금 최대 5조5000억 원 전망…실제 부과된 건 1140억 원증권가 “불확실성 해소됐다”이통3사, 법적 대응 고려 중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담합 행위로 총 1140억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이를 두고 오히려 증권가는 예상보다 낮은 과징금 규모가 오히려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요소라며 긍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