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문재가 KBS 2TV '개그콘서트'와 KBS 1TV 드라마 '정도전'을 비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배꼽도둑'에서는 개그계를 떠난 김기리와 그를 복귀시키려는 개그맨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개그를 잊고 양말을 팔고 있는 김기리는 이문재와 개그맨 후배들의 모습에 변치 않는 개그감으로 개그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일요 예능 왕좌 자리를 지켰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2 '개콘'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5.3%로, 21주 연속 일요 연예오락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코너 시청률 1위는 '깐죽거리 잔혹사'였고, 2위는 '두근 두근'이었다. 또 이날 '개콘'에
개그콘서트 새 코너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배꼽도둑'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배꼽 도둑'이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배꼽도둑'에서 김기리는 잘 나가던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그는 개그판을 떠나 채소 장수의 삶을 살고 있었고 그를 잊지 못하던 이문재와 후배들이 나타나 그를 설득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