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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백남기 청문회 오늘 개최… 여야 '경찰 과잉진압 의혹 공방 치열'

한편 오늘 백남기 농민 관련 청문회에서는 임준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백남기의 두 딸, 구급차운전자 등 18명이 참고인으로 참석해 상황에 대해 진술했습니다.

2016-09-12 14:05
강신명, 백남기씨 가족들 앞에서 “무조건 사과는 적절치 않아”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지난해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의 물대표에 맞아 의식불명에 빠진 백남기(69)씨 사건에 대한 사과를 거부했다. 강 전 청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백남기 청문회에 출석해 백 씨의 가족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사람이 다쳤거나 사망했다고 무조건 사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야당 의원들의 “정치도의상 사과할 수 있는 문제”라는

2016-09-12 11:36
20대 국회 벌써 3번째… ‘청문회 공화국’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2일 ‘백남기 농민 청문회’에 돌입했다. 백남기 씨는 지난해 11월 시위 도중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 있다. 청문회는 국가폭력이 빚은 참사의 심각성을 알려야 한다며 야당이 요구했고, 새누리당이 여러 의사일정을 절충하는 과정에서 합의해 이뤄졌다. 사건 당시 현직에 있던 강신명 전 경찰청장과 백 씨가 참여한 서울

2016-09-12 10:26
안행위, 12일 '백남기 청문회' 실시…강신명 전 경찰청장 증인채택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오는 12일 백남기 농민 사건 청문회를 실시한다. 유재중 위원장과 여야 3당 간사는 이날 오후 긴급 협의를 통해 이같은 일정에 합의,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 일정과 증인 명단 등을 포함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의결했다. 백 씨는 지난해 11월 14일 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뒤 지금까지 사경을 헤매고

2016-09-02 20:39
새누리 “野, 누리과정·개성공단 들고 나와 추경안 파행”

새누리당은 30일 추가경정예산안 국회통과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야당이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당초 합의 내용에 없었던 새로운 예비비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주광덕 예결위 간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이 누리과정 예산 요구와 개성공단 예산 지원문제를 새로 들고 나오면서 (추경안 국회통과가) 파행 겪고 있다”고 주장

2016-08-30 18:26
[종합] 여야 3당 추경 등 쟁점안 합의… 최·안 증인채택 제외·백남기 청문회 실시

여야 3당은 25일 그동안 난항을 겪었던 추가경정 예산안과 ‘서별관회의 청문회’(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 등 쟁점안에 합의안을 도출했다. 추경안은 26일부터 재개해 30일 본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했으며, 서별관회의 청문회의 경우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제외키로 했다. 아울러 경찰의 진압용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의식을 회

2016-08-25 18:42
여야, 청문회서 ‘최경환·안종범’ 제외… ‘백남기 청문회’ 실시 잠정합의

여야는 25일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에 대해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됐던 서별관 회의 구조조정 청문회 증인채택 문제에서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제외하기로 했다. 대신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은 청문회에 출석시키기로 했다. 야당의 주장을 받아들여 경찰의 진압용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백남기 농민

2016-08-25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