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에서 백봉기 일병으로 출연했던 배우 백봉기가 1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혼인신고 1년 만의 뒤늦은 결혼식이었다.
백봉기의 아내는 10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지난 해 혼인신고를 했고 올해 1월 이미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2세 출산으로 인해 미뤘던 결혼식을 뒤늦게 한 셈이다.
배우 백봉기가 결혼식을 올린다.
18일 백봉기 소속사 측은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오는 11월 백봉기가 10살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측은 “지난해 아이를 가지면서 양가 합의하에 함께 살게 됐다. 출산 전에 결혼을 하고자 했지만 어르신들의 뜻에 따라 미뤄졌다. 결혼 준비기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백봉기는 KB
백봉기 웨딩사진
백봉기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백봉기 웨딩사진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봉기는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웨딩사진이에요! 울 마뉼이 이쁘죠?"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백봉기가 턱시도를 입은 채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고 의자에 앉아 예비신랑 백봉기에 기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