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길 사망
백원길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생전 마지막 트위터 글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배우 고 백원길은 16일 오전 9시경 강원도 양양군 서면 남대천에서 숨진 채 발견되기 닷새 전인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이 며칠 빈다. 양양으로 가서 쉬어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틀 뒤인 13일 "오호, 밤낚시 하려고 열심히 땅 파서
사망한 백원길 배우의 미니홈피 방문자가 폭증했다.
16일 오후께 사망소식이 알려지자 백원길의 미니홈피에는 7107명이 다녀갔다. 그의 홈페이지 총 방문자 수가 2만5494명인 것을 감안하면 놀랄만한 수치다.
방명록에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이 쇄도했다. 60개 이상의 애도 글로 넘쳐난 것이다.
한편, 백원길씨는 16일 오전 9시께
배우 겸 연극연출가 백원길(42)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dr****는 “배우 코미디 연기 진짜 좋아했었는데. 노이즈오프도 꼭 다시 올리신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아 허망하다. 이게 뭐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트위터 아이디 cut**********는 “배우 백원길, 아 너무 안타깝다. 좋은 배
배우 백원길(40)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16일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백원길은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한 후 뮤지컬 ‘점프’, ‘비빔밥’ 등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공민철 역, MBC ‘심야병원’의 강무성 등을 맡아 안방극장에서도 활동을 이어나갔다.
연극계에는 2007년 ‘휴먼코메디’로 데뷔
배우 백원길씨의 사망소식이 전해졌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쯤 강원 양양군 서면 남대천에서 배우겸 연극연출가인 백원길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백씨의 후배로부터 지난 15일 집을 나간 백씨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작업을 벌이던중 양양군 서면 남대천 상류 1m 깊이의 물속에서 빠져 숨져 있는 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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