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으로 계약을 변경하거나 비용을 전가하는 등 잘못된 물류시장의 관행이 없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물류 시장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조성하기 위해 19일부터 물류신고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는 물류분쟁 관련한 전담 신고 창구가 없어 해당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물류기업의 피해를 보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화물차 유가보조금을 부정수급하기 위해 주유업자가 카드로 허위결제를 하거나 실제 주유량을 부풀리는 등의 불법행위를 한 주유소와 화물차가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지자체,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부정수급 의심 주유소 51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 행위 45건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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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무시동 히터, 공회전 방지장치 같은 친환경 물류장비 설치비를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친환경 물류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23일부터 3월15일까지 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지원규모는 17억8000만 원으로 중소·중견기업은 최대 1억5000만 원(사업비의 50%이내), 상호출자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단속 및 처벌이 강화된다. 화물차주 뿐 아니라 가담·공모한 주유업자도 최대 5년간 유류구매카드 거래가 정지되고 화물차주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7일 화물차 유가보조금 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방안'을 발표
오는 15일부터 대전시와 김천시를 잇는 4차선 국도 4호선이 전면 개통된다.
지난해 영동~추풍령(2공구) 구간(9.18km) 개통에 이어 이번에 마지막으로 영동~추풍령(1공구) 구간(9.58km)이 개통됨으로써 대전시에서 김천시 간을 동서로 횡단하는 4차선 도로망이 완성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에서 추풍령을 지나 경상북도 김천을
역주행 사고가 잦은 60곳에 역주행 차량을 자동 감지해 경고음과 LED 진입금지 표지판을 점등하는 장치가 설치된다.
국토교통부는 역주행 사고가 발생했던 국도상 진입부 등의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역주행은 차량이 반대 차로로 잘못 진입해 발생하는데, 정면 충돌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사고 발생 시 피해는 매우 크다.
최근 5년간 역주행 사
앞으로 국도 횡단보도가 더욱 밝아져 통행하는 보행자와 운전자가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야간에 횡단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위해 5년간 246억 원을 투입해 국도상 횡단보도의 조명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기준으로 보행 사망자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9%를 차지한다. 이중 도로횡
이번 설 명절에는 27일 오전에 고속도로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우회국도를 이용할 경우 이동시간 단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정보 공유 협약기관인 팅크웨어와 명절연휴 기간 중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와 우회도로를 분석한 결과, 이번 연휴는 기간이 짧았던 2016년 추석, 2015년 설 연휴와 비슷하게 명절 전날인 27일 오전에 정
국토교통부는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C-ITS)을 체험하고 운전자 관점에서 개선사항을 제안할 대전‧세종 시민 체험단 3000명을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C-ITS는 차량 간, 차량-도로 간 교통정보를 주고받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2014년 7월 시범사업에 착수해 이달 대전-세종에 시범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
정부와 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이 함께 자율주행차산업의 정책과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세미나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아이티에스(ITS)학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정부 관계자와 산ㆍ학ㆍ연 전문가 등 일반인 약 250여 명이 참석할
고속도로에서 차량간 통신으로 고장차량이나 급정거를 감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이 수년 내 상용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차량간 정보교환 기술과 레이더를 활용해 돌발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술 등을 이달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 구간에서 검증하게 된다고 8일 밝혔다.
차량간 정보교환 기술은 은 반경 500m의 차량의 위치, 속도, 상태 등의 정보를
철도교통망이 없던 경기도 하남시에 오는 2018년부터 지하철이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경기도가 승인 요청한 하남선 복선전철 사업에 대하여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하남선 상일~검단산 복선전철 건설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20일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로서는 숙원 사업을 해결하게 됐다. 건설 공사는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착수하게 되며 1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