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A 2024 참가…중량화물 물류 경쟁력 선보인다
현대글로비스가 북미 최대 브레이크벌크 화물 전시회에 참가한다. 글로벌 화주 대상 특수 화물 운송 역량을 드러내고 해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넓히기 위해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조지R 브라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아메리카(BBA) 202
STX에서 인적분할해 재상장을 마친 STX그린로지스가 물류 사업 진출 등 사업 로드맵 구축을 완료하고, ‘해운업계의 DHL’로 거듭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STX그린로지스는 재상장된 15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며 유가증권 시장에 데뷔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해운회사들이 준비했던 상장을 포기하며 기업공개(IPO) 추진 일정을 잠정 연기하거나
현대글로비스가 선복(선박 내 화물을 싣는 공간) 부족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 기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자동차 운반선(PCTC)을 이용한 운송 지원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와 이관섭
4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대한전선 #HMM #카카오 등이다.
삼성전자는 전날 2.48% 오른 8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 전 종가 기준 8만 원을 넘긴 이후 5거래일 연속 오름세이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4344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전체 종목 중 가장 큰 규모다. 기관도 377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현대상선의 한계기업 상황이 10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다. 누적된 적자만 4조 원에 육박한다. 정부 지원으로 호전됐던 재무구조 역시 추가적인 유동성 지원이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란 평가다. 일각에서는 내년부터 점차 원가 경쟁력이 나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5조3335억 원에 32
[종목돋보기]벌크화물 운송 전문업체인 세방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직전년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지는 등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세방은 2013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6464억5400만원, 영업이익 138억9800만원, 당기순이익 232억62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년도 대비 매출액은 10% 감소에 불
STX그룹이 STX조선해양과 STX유럽을 앞세워 상선 부문과 해양플랜트 지원선 부문에서 잇따른 수주 실적을 올렸다.
STX조선해양은 최근 발틱운임지수(BDI)의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벌크선 시장에서 이번 달에만 총 6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유럽 소재 해운선사
STX조선해양이 연초부터 시작한 수주 행진을 4월에 접어들어서도 이어가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16일 싱가포르 소재 해운선사로부터 캄사르막스급(Kamsarmax) 8만500t 벌크선 1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선박은 길이 229m, 폭 32.2m, 높이 20.1m에 14.4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STX조선해양 진해조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남동발전의 연료탄을 장기운송할 해운업체로 국내 업체인 폴라리스쉬핑이 선정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연료탄 장기운송계약을 입찰에 부쳐 국내 해운업체인 폴라리스쉬핑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하고 최종 가격을 협상 중이다. 2004년 설립된 폴라리스쉬핑은 벌크화물 운송 등으로 지난해 6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계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