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이터널 클래시’가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논란에 휘말렸다. 개발사 대표는 사임 의사를 밝히고 담당자를 징계하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다.
12일 게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이달 초 출시해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이터널 클래시’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 회원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제가 된
최근 선보인 모바일 게임이 '일베 논란'에 휩싸이자 결국 게임 개발사 대표가 사퇴했다. 관련 게임에는 4.19 반란진압, 5.18 폭동 등 이른바 일베(일간베스트) 회원들의 극우성향이 담겨있다는 논란이 이어져 왔다.
11일 관련업계와 게임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일베 논란이 이어져온 모바일 게임 '이터널 클래시'의 개발사 대표가 전날 결국 자진 사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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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일베 논란 ‘이터널 클래시’ 개발사
'일간베스트(일베) 논란'에 휩싸여 화제가 된 모바일 게임 '이터널 클래시'를 개발한 게임사 ‘벌키트리’ 대표가 자진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세권 벌키트리 대표는 ‘이터널 클래시’ 공식 카페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경영진으로서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김세권 대표는 “이러한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일베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이터널 클래시의 퍼블리시 업체인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공식사과문을 재차 발표했다.
4:33은 ‘이터널 클래시’의 특정 챕터명에 일베 용어를 사용한다는 논란이 일자, 지난 5일 4:33의 대표이사 2명과 개발사의 대표이사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게임의 챕터명 외에도 추가적으로 일베 용어로 의심되는 부분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모바일 전략 디펜스 RPG ‘이터널 클래시’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31일 정식 오픈하는 이터널 클래시는 엔씨소프트 출신 개발자들이 3년간 개발에 매진한 작품이다. 디펜스와 RPG의 재미를 함께 담아 내 액션 RPG 장르가 주도하는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흥행을 몰고 올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