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납세 관련 부서에 재직하던 당시 후보자의 장인과 처남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이 12일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가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으로 재직하던 2020년 3월 국세청은 ㈜유창에 모범납세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해당 업체엔 강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27일 신임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정통 세무 관료인 강 국세청장 후보자는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 제주세무서, 중부 안양세무서 등 현장에서 세정 실무를 익혔다.
이후 본청에서 기획재정담당관·전산정보관리관·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하며 조직 관리 업무와 전자 세정시스템 구현에 힘썼다.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먹튀 주유소 등 조사해 304억 원 상당 무자료 유류·44억 원 상당의 가짜 석유를 적발적발 대비 대신 처벌 받을 가담자 포섭하는 치밀함
교도소 동기와 무자료 유류와 가짜 석유 등을 팔아치운 일당 등이 국세청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수십 개의 주유소를 단기간 운영하고 폐업하는 ‘먹튀 주유소’를 만들어 40억 여원의 가짜석유제품을 제조 판매한 혐의
공익 목적으로 출연한 재산을 사적으로 유용하는 등 불·탈법을 저지른 공익법인들이 세무당국에 대거 덜미를 잡혔다.
국세청은 기부금 등 출연재산을 공익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한 53곳과 기부금 수입 누락 등 공시의무를 위반한 24곳 등 77곳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53개의 법인이 사적으로 사용한 자산은 155억 원, 세제 혜택을 받
요리사 백종원이 우리 술 수출에 힘을 보탠다.
국세청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K-Liquor 수출지원협의회를 11일 발족했다.
박성기 막걸리수출협의회 회장과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공동단장으로 하고 백 대표와 국산 위스키 개척자 김창수위스키증류소 김창수 대표이사, 이화선 우리술문화원 원장이 자문단으로 활동한다.
이 협의회
국세청은 27일 자로 서대원(55·행시 34회) 법인납세국장을 본청 차장으로 발령하는 등 고위공무원단 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 2인자에 오른 서 차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천안공고,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중부국세청 감사관, 서울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본청 기획조정관·법인납세국장 등을 역임했다. 업무
국세청 차장에 서대원 현 국세청 법인납세국장(1962년·충남 공주·행시 34회)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서울지방국세청장에는 김희철 현 광주지방국세청장(1960년·전남 영암·행시 36회), 중부지방국세청장에는 김용균 개인납세국장(1963년·경기 연천·행시 36회) 그리고 부산지방국세청장에는 김한년 현 서울국세청 조사1국장(1961년·경기 성남·8급
한 달 뒤 시작되는 2016년도 연말정산에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나 고령자에 적용되는 세금 감면폭이 커진다.
또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 공제 요건이 완화되고,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엔젤투자 소득공제 대상이 확대된다.
국세청은 20일 이전과 비교해 달라진 내용을 중심으로 '2016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 자료를 공개했다.
국
행정고시 28회는 1984년 말 시험에 합격해 1985년 공직에 입문했다. 올해까지 관직에 있으면 32년차다. 행시 28회 수석합격자는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을 거쳐 현재 국제통화기금(IMF) 이사로 재직 중인 최광해 이사다. 최 이사는 공공정책국장 당시 부채감축 등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을 추진하며 현재까지 이어지는 공공기관 개혁을 시작한 인물이다. 그
국세청은 23일 김재웅(57)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전보 발령하는 등 고위공무원단 인사를 단행했다. 또 7급 공채 출신인 김봉래 국세청 차장과 한승희 본청 조사국장은 유임됐다.
김 신임 서울청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23세의 늦은 나이에 세무대 1기로 입학해 1983년 8급 특채로 공직에 들어섰다. 이후 그는 지난해 12월 세무대학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