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영·유아의 질식 또는 부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베이비트렌드 일부 유모차 제품에 대해 사용 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위해 제품 차단을 위한 안전조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9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서는 해당 제품을 설명서와 달리 잘못 사용할 경우
정부가 베이비트렌드의 일부 유모차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영·유아의질식 또는 부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베이비트렌드의 시트 앤 스탠드 더블 스트롤러(Sit N‘ Stand Double stroller), 시트 앤 울트라 스트롤러(Sit N’ Ultra stroller)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당부하는 ‘소비자안전 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