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39)이 B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선수 복귀 가능성을 암시했다.
지난해 5월 프랑스 리그1 소속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계약 만료 후 현역 은퇴를 선언한 베컴은 3일(한국시간) BBC와의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구단주와 선수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 인물은 없다. 그것이 내가 될지는 모르는 일이다”라며 선수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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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8)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16일 보도했다.
특히 베컴과 긴밀한 인연이 있는 퍼거슨 감독 또한 최근 은퇴를 선언함에 따라 은퇴 배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컴은 이날 "지금이 선수 생활을 끝낼 적당한 시기"라며 "마지막 기회를 준 파리 생제르맹 팀에 감사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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