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한국계 은행 최초로 베트남에서 카드사업을 시작한 신한베트남은행이 지난 6월 기준 신용카드 취급액 월 1000만 달러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시장진출 3년 만에 베트남 카드시장 순위 7위 수준의 취급액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 총 신용카드 취급액은 전년동기 대비 165% 증가해 베트남 카드시장 성장률보다 4배 이상 성장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비자카드사에서 주최한‘2013년 Visa Annual Leadership Awads’에서 법인카드 부문 1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 비자카드사는 선정 이유로 신한베트남은행 카드사업의 차별화된 전략 및 수익성 등을 꼽았다. 신한베트남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베트남에 설립된 법인으로 지난 2011년 신용카드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