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승격의 최대 쟁점이었던 국립보건연구원 소속 문제가 질병청 존치로 정리됐다. 단 기능 확대에 따른 행정인력 보강은 이뤄지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5일 국회에서 진행된 당정협의에서 질본을 차관급 외청인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보건복지부에 보건의료를 전담하는 2차관을 신설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예산·인사·조직운영에 독립성을 갖
화장품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대한화장품협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화장품협회 제68회 정기총회에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 회장(아모레퍼시픽 대표), 양성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국장을 비롯한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손문기 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화장품 산업은 한류
저출산ㆍ고령사회 대책의 실무 총괄기구인 저출산ㆍ고령사회위원회의 총괄ㆍ조정 기능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내 인구정책 분석평가를 전담하는 ‘분석평가과’가 만들어진다. 또한 의료 해외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전담하는 ‘해외의료사업지원관’과 아시아ㆍ미주 지역의 해외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해외의료사업과’가 신설된다.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