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텔은 보니코리아와 맺은 30억 원 규모의 경상북도 김천시 소재 토지 및 건물 매각 계약이 한 달 가량 연기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매각금액은 이 회사 자산총액의 11.05% 수준이다.
앞서 이 회사는 유휴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4월 1일 보니코리아와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매각일은 4월 17일 이었으나 5월 15일로
유아동용품 브랜드 보니코리아가 판매한 '신소재' 에어매트 아웃라스트가 피부 발진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피해 사례가 잇달아 나오고 있어 정부가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맘스홀릭'등 온라인 육아커뮤니티에는 보니코리아의 에어매트가 피부 발진ㆍ두드러기, 호흡기 관련 문제를 일으킨다며 회사 측에 명확한 원인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