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저녁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반대하는 보수단체 집회.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습니다. 지금 20·30세대가 다 돌아오고 있습니다.”라고 사회자가 외쳤다.
실제 그랬다. 5시간 기다렸다가 무대 위에 올라온 중학교 3학년 학생. 좌파 방송에 속아서 2016년 박근혜 탄핵 찬성 집회에 나갔던 걸 후회한다는 30대 청
오전 8시 관저 진입해 오후 1시30분 집행 중지…尹 못 만나경호처, 버스와 승용차로 진입로 차단…협조 요청에 “거부”경찰, 경호처장‧차장 공무집행방해 혐의 입건...4일 출석 요구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첫 신병 확보 시도가 무산됐다. 법원에서 적법하게 영장을 발부받았음에도 대통령경호처 등의 저지로 불발된 것이다.
고위공직자범죄
크리스마스인 25일에도 서울 시내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보당은 이날 오후 3시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대로변에서 정권 규탄 집회를 열었다.
경찰 비공식 추산 700여 명(주최 측 추산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 참여자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탄핵”, “내란 수
25일로 예정된 가수 이승환의 경북 구미 콘서트 대관이 구미시청에 의해 취소된 데 대해 "이번 공연 대관 취소 자체가 시민의 분열을 자초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재우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장은 2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구미시가 물리적 충돌 예방을 위해 이승환의 콘서트 대관을 취소한 데 대해 "낭만이 있는 도시, 문화가 있
“한동안 유지해야 할 거 같다”내달 19일 ‘틱톡 금지법’ 발효 예정 막판에 구제될 수 있을지 촉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2일(현지시간) 지지자들 앞에서 틱톡이 미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것에 반대하는 강력한 신호를 보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보수단체 터팅포인트가 주최한 연례 모임인 아메리카페스
진보·보수단체 16일부터 광화문 인근서 집회진보 ‘촛불행동’, 15일 시청역서 헌재로 행진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진보와 보수 성향 시민단체 모두 광화문 인근에서 탄핵 찬반 집회를 벌이겠다고 예고하면서 맞불 집회가 펼쳐질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이날 탄핵안 가결 직후 입장문을 통해
재석의원 300명 중 찬성 204표로 탄핵안 가결국회 앞 대규모 촛불집회…"시민 모두의 승리"광화문 보수집회 싸늘한 분위기속 "무효" 해산시민단체들 "환영"...헌재 심리·수사 속도 주문
“국민이 승리했습니다. 윤석열 탄핵을 외쳐 온 주권자 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14일 서울 여의도 집회 현장 곳곳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7시 30분 국회의사당 앞. 체감온도 영하 4도의 추운 날씨에도 수만 명이 한 손엔 ‘내란 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푯말을, 다른 손엔 형형색색의 응원봉을 들고 흔들었다.
로제의 ‘APT’ 전주가 시작되자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를 외치던 시위 참가자들은 리듬에 맞춰 ‘윤석열 퇴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투표 전 국민의힘 의원 대거 퇴장정족수 미달로 탄핵안 표결 수 시간째 지연…시민들 투표 촉구경찰 측 추산 15만9000여 명 집결…탄핵안 가결 및 퇴진 요구광화문 일대선 보수단체 맞불 집회...김여사 특검법 부결에 환호
국민의힘 의원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보이콧으로 정족수 미달에 따른 투표 불성립 상황이 커지면서 국회 밖
1심 선고 전부터 지지·반대 시민 결집李 ‘법원 출석 자제’에도 현직 의원들 방문무죄 선고에 눈시울…의원들 부둥켜 안아서초동 앞에선 3000여명 맞불 집회
“이재명은 무죄다” “이재명을 구속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1심 재판으로 두 번째 사법 리스크를 맞닥뜨린 25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현장에는 이 대표의 지지자들과 반대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잇따른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노총 서울본부는 이날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서울지역 결의대회’를 열고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등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비판했다.
이들은 “국민의 뜻이 반영된 민생 법안들을 아무
공화당, 중도ㆍ무당층ㆍ여성 표심 이탈 우려한 듯
미국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2기의 국정운영 청사진으로 여겨진 ‘프로젝트 2025’의 총책임자인 폴 댄스 변호사가 전격 사퇴한다고 CNN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로젝트 2025는 미국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이 110여 개 보수 단체를 규합해 차기 보수 정부를 위한 정책 제안을 90
해리스, 민주주의 끝내겠다는 독재 선언트럼프 지지층인 보수 단체도 즉각 반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투표하면 다시는 투표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해 논란이다. 민주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민주적인 성향이 증명됐다”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유력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
78세 트럼프, 자신의 인지력 테스트 부각하면서 81세 바이든 조롱백악관 주치의 로니 잭슨을 로니 존슨으로 언급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78)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조 바이든 대통령(81)의 인지 능력을 조롱하다 자신의 주치의 이름을 틀리게 언급해 체면을 구겼다.
1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협)와 시민대책회의는 3일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규탄하며 서울 도심을 행진했다.
유가협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는 참사를 외면하고 거부권을 남발하는 윤 정부와 국민의힘을 묵과할 수 없다”며 “입법부 국회의 권한을 제한하는 윤 대통령의
제정 이후 최대 난관을 겪고 있는 서울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폐지라고 하는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권리와 책임이 동시에 강조되고 있는 이 시대에 맞게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26일 열린 ‘제9회 서울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시행 초기부터 (조례의) 조항에 대한 오해와 폐지 주장이 계속돼 왔고, 최근에는 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한 학교장이 보수 단체로부터 고발당한 것에 대해 “새로운 유형의 교권 침해”라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영화 ’서울의 봄‘ 단체 관람 관련 교권 침해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그동안 교권 침해는 주로 일부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으로 교권이 위협
세월호 유가족을 불법 사찰한 혐의로 기소된 김대열, 지영관 전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사령관이 2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21일 오전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이창형 판사)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두 명의 전 기무사 사령관들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각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세월호 유가족 첩보 수집은 당시 정권
보수단체가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관람한 학교를 고발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0일 보수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 최근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한 용산구 소재 고등학교 교장과 ‘단체 관람 규탄 집회 비판 성명’을 발표한 실천교육교사 모임 간부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받는 혐의는 각각 직권남용 혐의와 명예훼손 혐의다.
자유대한호국단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