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정부의 보육료·유아학비 통합지원카드가 7개 은행·카드사에서 발급된다.
정부는 세종청사에서 KB국민카드, BC-롯데카드 등 7개 카드사와 '보육료-유아학비 지원카드 통합사업' 관련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둔 부모에게 보육료(어린이집)를 지원하는 복지부의 '아이사랑카드'와 만 3∼5세의 유아학비
7개 카드사가 내년 1월 정부의 보육료·유아학비 통합지원카드를 발급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전날 5개 은행계 카드(KB국민·신한·우리·하나SK·NH농협) 컨소시엄과 BC·롯데카드 컨소시엄을 보육료·유아학비 지원을 통합한 '아이행복카드(가칭)'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정부는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둔 부모들에게 보육료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