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사 올라운드닥터스가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에이온인베스트먼트를 필두로 UTC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유수의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올라운드닥터스는 아시아 시장에서 유일하게 암환자를 위한 디지털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인벤티지랩(Inventage Lab)은 6일 장기지속형 약물중독 치료제 후보물질 ‘IVL3004’ 전임상 연구결과를 유럽 신경정신약리학회(ECNP 2023)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ECNP 2023은 오는 7~1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신경정신약리학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국제학회 중 하나다.
인벤티지랩은 오피오이드 중독에 대한 치
올로맥스 고혈압 환자 대상 콜레스테롤 동시 치료효과 확인올로스타, 복약순옹도 증가 따른 혈압·지질 개선 효과 입증
대웅제약이 최근 열린 국제고혈압학회에 참가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와 ‘올로스타’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열린 ‘2022년 국제고혈압학회(ISH 2022)’에서 실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지원한 지식 서비스 산업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복약순응도 개선시스템(inPHR PILL)이 개발됐다.
KETI는 20일 소프트넷, 중앙대병원, 콜러디, 삼익제약이 공동 개발해 복약순응도 개선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복약순응도는 의사의 처방이나 약사의 복약지도를 환자가 이행하는 정도를 말한다.
셀트리온은 5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Donepezil) 패치제 ‘도네리온패취’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세계 최초의 도네페질 패치가 됐다고 밝혔다.
도네리온패취는 한국,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약 400명의 경증 및 중등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3상에서 유효성을 확보했다. 특히 경증 및 중등증의 알츠
셀트리온은 20일 아이큐어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Donepezil) 패치제 ‘도네리온패취’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도네리온패취’는 올해 4월 식약처에 품목허가신청을 제출한 상태로 식약처 승인시 세계 첫 도네페질 패치제가 된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7년 아이큐어와 도네페질 패치제에
종근당의 치주질환 치료제 ‘이튼큐 플러스’가 개선된 복약 편의성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튼큐 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제제인 이튼큐에 후박추출물을 추가한 생약 성분의 복합제다. 주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가 흔들리는 것을 막고 치조골을 재건해 잇몸 속 기초를 튼튼하게 한다. 후박추출물은 치주질환의 원인균에
현대약품이 내달 초,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프레가발린 저용량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지난 7월 프레가발린정제 25mg, 50mg 제품을 추가로 허가 받으며, 기존 75mg, 150mg 제품과 함께 4가지의 정제 제형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기존 ‘프레가발린’ 시장은 캡슐 제형의 제품이 주도하고 있으나, 이번에 현대약품이
한미약품 고혈압·이상지질혈증치료 복합신약 로벨리토가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4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했다.
한미약품은 로벨리토의 임상 4상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Drug, Design, Development and Therapy(2019:13:633-645)에 등재됐다고 4일 밝혔다.
김철호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은 4상 임상
대웅제약은 오는 18일부터 20일 고혈압 복합제 ‘세비카HCT’의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서울, 송도, 광주 등에서 심포지엄을 통해 알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오사카 의대 케이 카미데(Kei Kamide) 교수가 ‘대사증후군과 고혈압 치료에서 올메사르탄의 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국내 전문가가 ‘세비카HCT의 이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LG생명과학은 자체 개발 당뇨치료 신약 복합제 제미메트의 새로운 라인업인 ‘제미메트 서방정 50/500mg’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제미메트는 당뇨치료 신약인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메트포르민 서방정의 복합제다. LG생명과학의 독자적 제형기술을 통해 위장관 내에서 서서히 약물을 용출함으로써 메트포르민 복용 때 흔히 유발되는 위장관계 부작용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2년 후인 2017년이면 그 시장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토대로 최근 5년간(2010년~2014년) 고지혈증 치료제 사용금액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처방액은 7869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LG생명과학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당뇨치료신약의 복합제 ‘제미메트 서방정’의 최종 약가협상을 완료하고 국내 시장에 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LG생명과학은 최종 약가협상에서 당뇨병용제 일반원칙에 따르는 보험급여기준을 충족, 정당 471원의 약가를 확정받았으며 국내 공동판매 파트너사인 사노피와 함께 지난 1일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
제미메트
고혈압·당뇨·갑상선 등 만성질환자와 암 등 중증 환자들에게 약 복용은 일상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마음대로 약을 끊거나 용량·용법을 지키지 않고 때로는 제때 챙겨먹지 못해 병을 더 키우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최근 한국환자단체연합회·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조사 결과, 중증질환을 앓는 환자 3명 중 1명(35%)은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한
차병원그룹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자체기술로 개발중인 ‘몬테루카스트 OTF(Oral Thin Film)’ 개량신약 상용화 프로젝트가 지식경제부 주관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추진 과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필름 제형의 천식 및 알러지 치료제인 몬테루카스트 OTF는 약물 특유의 고미를 개선하고 복약의 어려움을 겪던 소아와고령 환자의 편의성과 복약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