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판매 부진에 시달리는 농어민 돕기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세가 한 달 넘게 이어지자 국내 매출이 쪼그라들고, 한국산 농수산물을 꺼리면서 수출 역시 급감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수산물 수출은 최근 6주(1월 1일~2월 11일)간 전년 대비 13.8% 감소했는데 수출 효자 상품인 김을 비롯해 광어
대일무역 악화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과 내수 판매 부진에 빠진 참치 어가를 돕기 위해 이마트가 나섰다.
이마트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원양산 모둠 참치회(360g)를 1만4900원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월 이마트 참치회(360g) 평균 판매가격이 2만9800원인 감안할 때 50%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역
중국 산둥성 공장에서 화물을 실은 우리나라 트럭이 차량 교체 없이 배에 선적돼 인천항으로 들어오고 이를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통해 수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류자이 중국 산둥성 당서기를 만나 복합일관수송(RFSㆍRoad Feeder Service) 등 양국 간 물류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산둥성은 지리적,
CJ대한통운은 유럽과 아시아 간 중국횡단철도(TCR)와 트럭을 이용해 화물을 운송하는 국제복합운송 서비스 ‘유라시아 브릿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국에서 화물을 컨테이너에 넣고 물류센터에서 기차역까지 트럭으로 운송, 철도 화차에 컨테이너를 실어 중국횡단철도를 이용해 유럽지역 기차역까지 수송한 뒤 다시 트럭으로 고객사 물류
화주기업의 3자물류 이용이 장려되는 등 물류산업 체질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추진된다.
8일 정부는 청와대에서 민관 합동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서비스산업 선진화방안을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물류산업 선진화방안에서 정부는 우선 3자물류 전환 유도로 물류시장 규모를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법인세 감면기준인 3자 물류비 비중 50%이상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미국 현지서 유럽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Lufthansa)로부터 2008년 8월 ‘화물처리능력 평가 결과’ 우수업체(Best Partner)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내 토종 물류업체로선 최초로 시애틀 공항에서 항공화물 조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진은 올해 6월부터 독일-미국 간 운행되는 연간 8천여 톤의 화물을 처리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일본화물철도주식회사(JR화물㈜)와 제휴, 한국과 일본을 잇는 고품질 국제복합일관운송(한ㆍ일 Rail-Sea-Rail)서비스를 26부터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운송서비스는 국내는 고속화물열차를 이용(의왕ICD~부산진역CY)하고 해상운송은 고속훼리를 이용(부산항~하카다항)하며, 일본 내륙에서는 다시 철도를 이용하는 복합일관
철도공사가 추진한 철도 화물 수송체계 전산화에 따라 화물 수송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철도화물 수송실적은 4334.1만톤으로 2005년 4166.9만톤보다 4.0%(167.2만톤) 증가했다. 특히, 철도화물 수송량의 26%를 차지하는 컨테이너 수송량은 전년보다 121.9만톤 늘어나 12.1%의 증가율을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