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조직개편을 통해 한발 더 나아간다.
11일 한진은 미래 성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유가치창출(CSV)을 강화하는데 방점을 둔 2021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개편은 △미래성장전략실 신설 △마케팅총괄부를 마케팅실로 확대 개편 △택배사업본부 내 업무개선팀 신설 △지역본부제 폐지 등이 골자다.
신설 미래성장전략실은 신사업 발
삼성물산이 빌딩사업부 내 본부제를 폐지해 팀제로 운영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을 기능별로 전환한 게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1일 삼성물산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날 오후 빌당사업부 내에 있던 주택사업본부와 하이테크사업본부 등의 본부제를 폐지해 팀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전사적인
네이버가 급변하는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신속한 의사 결정'과 '빠른 실행력'이 이번 개편의 주요 포인트다.
네이버는 지난해 4월 팀 제(制) 폐지에 이어 이번에는 본부제를 폐지해 의사 결정 단계를 기존의 3단계에서 ‘센터·그룹 / 실·Lab’의 2단계로 축소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는 앞으로 개별
쌍용건설이 인력 30% 감원 등 조직개편을 포함한 1000억원 규모의 자구노력 방안을 내놨다.
18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해 캠코와 채권단에서 2000억원을 지원하는 것과는 별도로 연간 1000억원에 달하는 자구노력 방안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쌍용건설은 극심한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아파트 미분양과 민간 프로젝트 파이낸싱(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