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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故 김환성 추모곡 공개
그룹 NRG의 천명훈이 고(故) 김환성을 기리는 추모곡을 공개했습니다. 천명훈은 13일 자신의 SNS에 추모곡 '그리다 그립다 보고파 가고파
종합식품기업 대상은 국내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영화축제 행사인 ‘청룡영화상’을 1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영화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영화인을 발굴·양성해 영화 창작활동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청룡영화상’은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국내 영화산업의 진흥
제34회 청룡영화상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수상 속에 마무리됐다.
22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34번째 청룡영화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준익 감독의 ‘소원’이 최우수작품상, 여우조연상(라미란), 인기스타상(설경구), 각본상 등을 수상하며 4관왕을 차지하며 다관왕에 올랐다.
관심을 모은 시상식의 꽃 여우주연상은
연간 한국영화 관객 1억 명 첫돌파와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 수상을 기록한 지난해 였다. 2013년 올해 역시 한국영화계에 관객들의 관심과 시선이 모아진다. 관심의 진원지는 스타 감독들의 화려한 귀환이다. 바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김지운 감독의 ‘라스트 스탠드 (The Last Stand)’,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가 올해 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가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다.
3일 외신들은 최근 영화 '헬프'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미국 배우 옥타비아 스펜서가 '설국열차'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봉준호 감독이 공동 각색 및 연출은 맡은 '설국열차'는 4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작이다. 배우 송강호와 '해리 포터' '헬보이' 등에
지난해 영화계는 예측 불허의 연속이었다. 이른바 ‘빅4’로 불린 ‘퀵’ ‘고지전’ ‘7광구’ ‘최종병기 활’ 중 앞선 세 작품이 참패했다. 한국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가 투입된 ‘마이웨이’도 불안한 행보다. 반면 지난해 1월 개봉한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부터 ‘써니’ ‘도가니’ ‘완득이’의 흥행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이른바 ‘규모의 영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