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은 2119억 원 규모의 조건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배정 대상은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자문하는 펀드 또는 투자목적회사(이하 어피니티)이다.
회사는 유상증자가 롯데렌탈 대주주 변경 이후 회사의 재무 안정성 확보와 신사업 확대를 위해 결정됐다고 밝혔다. 어피니티가 배정 대상으로 2119억 원 규모의
롯데는 다음 달 11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와 롯데렌탈 매각계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렌탈의 매각 대금 100% 기준 2조8000억 원으로 거래 대상은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 56.2%이며, 매각 금액은 1조6000억 원이다.
롯데와 어피니티는 지난해 12월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바인딩 MOU)를 체결한
롯데그룹, 잇단 손사래에도 뚜껑 열어보면 '매각작업 현실화'"백화점 점포ㆍ골프장 등 매각 진행 중 부동산만 6곳 가량"계열사 추가 매각 이슈도 군불 지속…"유동화 작업 당분간 지속"
롯데그룹이 자회사인 롯데렌탈에 이어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향후 추가 유동성 개선 작업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롯데의 잇따른 손사래에도
롯데렌탈 소속 노조원들이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로의 매각을 반대하고 나섰다. 고용 등의 논의가 없는 기습 매각이라는 이유에서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롯데렌탈 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앞에서 ‘롯데렌탈 매각 절대 반대’ 등의 팻말을 들고 반대 집회를 열었다. 노조 추산 300~400명이 집회에 참가했다.
이종민 롯데렌탈 노
한국기업평가는 9일 호텔롯데·부산롯데호텔의 롯데렌탈 지분 매각을 통한 롯데그룹 및 계열사들의 신용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앞서 6일 호텔롯데는 롯데렌탈의 지분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를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은 각각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 1271만 주(지분율 35.0%), 768만 주(지분율 21.2%)를
롯데그룹이 렌터카업체 롯데렌탈을 홍콩계 사모펀드에 1조6000억 원에 매각한다.
롯데그룹은 글로벌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어피니티)와 롯데렌탈의 경영권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호텔롯데는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롯데렌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어피너티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한가위를 앞두고 호텔리어들이 엄격한 기준과 산지 조사를 거쳐 선별한 ‘2024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선물세트는 8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 월드, 부산, 제주, 울산과 롯데호텔 이숍(e-SHOP)에서 판매한다. 판매 기간에는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유통업계가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큰 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 이재민들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생수, 빵, 에너지바 등 5000여개 물량으로 마련된 긴급 구호물품은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소재의 성북초등학교, 망성초등학교 2곳의 대피소로 전달됐다. 구호물품은 집중호우로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홍대 L7 오픈 이후 6년 만에 L7 해운대를 공식 오픈하고 투숙객 맞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L7 해운대 루프탑 인피니티 풀에서 진행된 오픈식에는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 홍성준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해 L7 호텔 오픈을 축하했다
외국인 관광객 수요 회복으로 호텔이 선전했지만 면세 부문의 부진으로 호텔롯데의 3분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호텔롯데는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71억5788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1187억3873만원으로 전년 대비 30% 줄었다.
호텔사업부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42억 원을
김태형(56) 감독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제21대 사령탑에 올랐다.
2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는 김 감독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훈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를 비롯해 올 시즌 주장을 역임한 안치홍과 전준우, 투수조 조장 구승민과 김원중이 참석했다.
앞서 롯데는 20일 김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총액 24억 원(계약금 6억, 연봉 6억)에
총수 있는 집단 내부지분율 올해 처음 60% 넘어사익편취 규제대상 900곳…전년대비 65곳 늘어
재벌그룹 총수 일가가 3%대의 적은 지분율로 그룹 전체를 장악하는 구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 장금상선 등 일부 재벌그룹은 국외계열사를 통해 국내 핵심계열사를 지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총수 일가가 해외 계열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그룹 지배력을
휴젤이 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23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젤 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미용성형 관련 최신 시술 기법 및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별 학술 행사다. 올해 3월 대전에서 2023년 첫 포커스 그룹 세미나가 진행됐고, 이어 부산에서도 HCPs(의료 전문가) 약 100여 명이 참석한
KB증권은 지난달 3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경남지역의 PRIME CLUB(프라임 클럽) 고객들을 모시고 ‘2023 PRIME CLUB 투자 콘서트 IN 부산’ 세미나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7일 밝혔다.
‘2023 투자 콘서트 IN 부산’은 올해 KB증권 PRIME센터가 기획한 첫번째 지역 고객 대상 투자 콘서트로 부산·경남지역에서 선정
산은 본점 부산 이전 반대 집회 226일째 19일부터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도 집회“서울서 지방기업 지원이 진정한 금융발전”
KDB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200일 넘게 부산 이전 반대 집회를 이어온 산은 노조가 19일부터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도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장제원 의원 등 일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산은 본점 이전 추진에 힘을 싣는
산은 금융노조 ‘부산 혁신포럼’ 강석훈 회장 발언 비판 성명서 발표 김현준 금융노조 산은지부 위원장 당선인 “이동해야 하는 건 인력 아닌 자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산업은행지부가 산은은 서울에서 지방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역균형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석훈 산은 회장에 대해서는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직원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동원시스템즈·신한은행·SK실트론이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녹색금융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을 연다.
이번 시상식은 녹색채권 발행과 환경정보 공개 등으로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부품 국산화율 60% 이상 목표업계 최고수준 첨단 기능 지향새로운 협력 업체 가이드 안내생산과정서 강화 환경기준 준수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르노코리아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RKSA)’ 주최로 2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RKSA 정기세미나’에 참여했다.
르노 측은 이 자리를 통해 친환경 신차 준비 상황 및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ESG 경영 관점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