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최고층 주거복합시설인 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샵'의 입주가 공사 4년여 만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해운대구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동별 사용 검사를 거쳐 지난달 29일 엘시티 더샵에 대한 사용승인을 받았다. 지난 2015년 10월 공사를 시작한지 4년2개월만이다.
엘시티 더샵에는 지금까지
101층 규모의 국내 최고층 주거복합단지인 부산 해운대 '엘시티'가 검찰의 수사대상에 올랐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조용한 부장검사)는 21일 오전 서울과 부산에 있는 엘시티 시행사와 시행사 최고위 인사가 실소유주인 건설업체, 분양대행업체 등의 사무실과 고위인사들의 자택 등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들 사무실에서 회사 자금흐름을 파악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