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부하 여성 장교를 성폭행한 해군 대령(당시 중령)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주심 대법관 박정화)은 31일 군인 등 강제추행치상죄와 군인강간치상죄 혐의로 기소된 A 대령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A 대령은 2010년 피해자를 10여 차례 성추행하고 2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당시
외교부 4급 공무원, 아프리카 출장중 20대 부하 직원 성폭행 '의혹'
외교부 소속 과장급 공무원이 해외출장 도중 부하 여직원을 성폭행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0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외교부 소속 직원인 2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4박5일 일정으로 4급 공무원인 40대 B씨와 아프리카로 출장을 갔다.
A씨에 따르면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날 밤 둘
육군 모 부대는 동성 관계의 부하를 성폭행한 혐의로 A(26) 중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A 중사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같은 중대에 근무하는 B(19) 하사를 독신자 숙소와 민박집으로 불러내 모두 5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군 헌병대는 B 하사가 성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하자 지난 18일 A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