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남북 협상 타결을 통한 북한의 '유감' 표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입을 열었다.
변희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일단 이번 사건으로 내가 누누히 주장했듯이 북한 주민들의 피를 뽑아 배를 채운 김정은 무리들은 전쟁은커녕, 제대로 된 도발조차 할 수 없는 웰빙 겁쟁이들이란 사실이 드러난 겁니다"라고 글을
남북이 고위급 접촉을 통해 25일 발표한 합의문에는 북한이 지뢰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돼있다. 정확히는 ‘지뢰폭발로 인한 우리측 군인들의 부상’에 대한 유감이다.
남북은 공동보도문 2항에서 ‘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지역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했다’고 적시했다.
정부는 또 외
남북 고위급 협상이 25일 타결됐지만,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낮 12시까지는 대북 확성기를 가동하고 최고경계태세를 유지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한민구 국방장관 주재로 위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고위급접촉 타결 이후 군이 시행할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군은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그에 상응하는 적
북한 유감 표명
북한이 지난 4일 비무장지대 지뢰폭발로 인한 우리 측 군인 부상에 유감을 표명한 것을 두고 시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5일 오전 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지난 22일 오후부터 이날 0시55분까지 43시간여 시간동안 진행된 남북 고위급 접촉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북측은
남북 고위급 협상이 25일 타결된 가운데, 북측이 지뢰도발에 대한 ‘유감’을 표명한 것이 여전히 뒷말을 낳고 있다.
남북 공동발표문에 따르면 “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였다”고 돼있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북측의 이런 저자세를 끌어낸 건 우리 정부로서는 작지 않은 성과
남북 고위급 협상 타결…북한 '유감' 표명, 과거 사례보니
25일 새벽 남북 고위급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 가운데 남북 공동보도문에 담긴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지역에서 발생한 지뢰도발에 대해 북한의 '유감' 표명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북한이 1953년 정전협상 이후 수많은 도발을 일삼아왔지만 시인과 사과 또는 유감을 표명한 것은 손꼽을 정도로 적다
남북 고위급접촉 협상이 무박 4일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25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번 남북 고위급접촉은 지난 22일 오후부터 25일 0시55분까지 총 43시간10분에 달하는 시간 동안 진행됐다.
마라톤 협상 끝에 남북은 총 6개 항의 극적 합의를 이뤘다.
남북은 25일 공동보도문을 통해 '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지역에서 발생한 지
북한이 광명성3호를 발사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경기동부연합 등 주사파 논란을 낳은 통합진보당은 북한에 관한 유감 표명은 하지 않고 논평을 냈다.
우위영 통진당 대변인은 13일 “미국을 비롯한 유엔안보리의 제재 일변도 방식은 한반도 긴장 완화에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며 “북미관계 개선과 남북화해 협력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오직 대화와 협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