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9대 대선을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시 문재인 후보자를 북한 공산당 간부의 아들이라고 유언비어를 유포했던 4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제11형사부(이성호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방 모(49) 씨에게 징역 10월을
조선중앙통신은 1일 평양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내각총리에 박봉주 전 당 경공업부장을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박 신임 내각총리는 북한의 2000년대 7·1경제관리 조치를 이끈 북한의 대표적인 경제통이다.
자율성부여, 수익에 따른 분배 차등화 등 자본주의적 요소가 포함된 경제개혁 조치를 이끈 경험이 있는 박봉주가 신임 총리에 임명됨에 따라 북한 경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