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희토류 매장량이 중국을 앞설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김종훈 민중당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건네받은 2013년 북한합영투자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위원회는 자국 내 희토류 매장량을 4800만 톤으로 추산했다.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 역시 2011년 북한에 희토류 2000만 톤이 매장돼 있다고 보도했다.
희토류는 란타넘(La)
‘희토류’는 최근 증시에서 핫한 키워드다. 미·중 무역분쟁이 격해지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희토류 생산시설을 시찰하며 대미 보복카드로 꺼낼 수 있다는 메시지가 나오면서부터다. 강대국 간 무역갈등으로 글로벌 증시가 부진한 상황에서 분쟁 관련 테마주가 만들어진 셈이다.
희토류는 이름 그대로 희귀한 흙을 의미한다. 원소주기율표 중 57~71번에 속
5월 넷째 주(21~25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1.1포인트(0.12%) 내린 868.35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변동장세를 연출했다. 지난 4거래일간 개인은 1816억 원어치를 바구니에서 덜어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 1217억 원, 859억 원어치를 담았다. 방탄소년단 관련주와 남북 경제
티플랙스가 강세다.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희토류 개발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11시 8분 현재 티플랙스는 전날보다 12.10% 오른 2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플랙스는 스테인리스 소재 가공과 제조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으로부터 원재료인 스테인리스 봉강을 조달 받아, 기계ㆍ선박ㆍ
◇뉴욕증시
*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스페인의 전면적인 구제금융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리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탈퇴 불안이 다시 고조되는 등 유럽 재정위기 불안이 심화한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스페인의 발렌시아 지방정부가 지난 20일 중앙정부에 긴급 자금지원을 요청한 가운데 다른 6개 지방정부도 구제금융을 요청할 것이라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