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7일 북한이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7차 실무회담을 제안하고 정부가 이를 즉각 수용한 데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새누리당은 북한의 책임있는 자세를 강조했으며 민주당은 우리 정부에 적극적인 협상을 주문했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이제라도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회담에 응하겠다고 밝힌 것은 잘한 일”이라고
새누리당은 18일 북핵 위기사태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내 북핵안보전략특위를 구성하고 4선의 원유철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황진하 의원은 부위원장, 정몽준 이인제 의원을 각각 고문을 맡았다. 위원에는 한기호 이철우 정문헌 김성찬 심윤조 권은희 민병주 손인춘 윤재옥 의원과 정옥임 전 의원 등이 임명됐다.
자문위원에는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