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다수의 국내 기업과 비만치료제(DX-DRG-C01)의 기술이전을 위한 실사(Due Diligence)를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과도 협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논의가 가장 빠른 한 대기업은 실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3월 중에 텀시트(Term Sheet)를 발송할 계획이다. 텀시트는 계약 직전에 주고
젠큐릭스(Gencurix)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4 유럽종양학회(ESMO 2024)에서 간암 조기진단을 위한 신규 분자유전학적 검사법인 ‘HEPA eDX’의 유효성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HEPA eDX는 간암 환자의 혈액 속에 존재하는 ctDNA(circulating tumor DNA)에서 메틸화된
인공와우 이식 수술이 10대에서 30대 사이의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며, 청력 손실의 발생 시기와 수술 전 발음 명료도가 중요한 수술 예후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최병윤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최병윤 교수, 1저자: 세종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최고운 교수)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공와우
엔젠바이오는 임상병리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1회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암 환자의 정확한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NGS 검사가 증가해, 유전체 변이 분석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해당 검사를 일차적으로 수행하는 검사 담당자인 임상병리사를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생명정보학(Bioinformatic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사장 직속기구로 방영주 박사를 위원장으로 한 5명으로 구성된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 SAB)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자문위원으로 재클린 프렌치(Jacqueline A. French, M.D.) 뉴욕주립대의대 신경학 교수, 스티브 정(Steve S. Chun
SK바이오팜은 새롭게 수립한 중장기 전략과 비전(Financial Story)을 실현하고 글로벌 톱 수준의 균형 잡힌 ‘빅 바이오텍’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 SAB)가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위원회는 사장 직속 기구로 세계적인 의사과학자, 임상, 진단, 치료 및 신약 개발 전문가 등 5명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3일부로 의대 병원장에 이우인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경희대학교의료원 산하의 7개 병원을 모두 포함해 최초의 여성 병원장이다.
이 신임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서울병원·경희의료원에서 진단검사의학과 전임의로 근무했으며, 텍사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사업에 속도를 낸다. 진단영역에서 쌓은 노하우와 국내외에서 축적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력을 결합해 개개인 특성에 맞춘 차별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사업 주축인 디엑스앤브이엑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는 1975년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외길을 걸어온 이수원 연구소장이 이끌고 있다. 그는 중국 북경
혁신신약 연구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2 세계폐암학회(IASLC 2022 WCLC)에 참석해 ‘BBT-176’ 임상 1상 성격인 용량상승시험의 긍정적인 중간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임선민 교수의 구두 발표를 통해 세계 무대에 최초 공개된 BBT-176의 임상 1상 데이터는 CT(전산화단
국내 의료진이 달팽이관이 없어 인공와우 이식술을 불가능했던 달팽이관 무형성증 환자에서도 인공와우 이식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장기 추적 관찰을 통해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이에 따라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지 못해 청각·언어발달 장애가 불가피했던 달팽이관 무형성 환자도 인공와우 전극을 삽입하는 시술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
GC녹십자의료재단과 엠비디는 ‘오가노이드 솔루션 기반 항암제 감수성 진단검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오가노이드란 환자 정보를 바탕으로 3차원 배양 기술을 통해 생리학적으로 실제 장기와 매우 유사하게 구현한 장기 유사체를 말한다. 환자의 유전정보를 기반으로 제작된 오가노이드를 통해 질병 모델링 및 약물 스크리닝을 할 수 있다.
이
2001년 설립된 산전 산후 유전체검사 전문기업 캔서롭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진단서비스 사업 다각화, 영업 채널 재정비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캔서롭의 자산, 국내 최대 40만 건의 산전 산후 임상 유전체 빅데이터
캔서롭은 국내 유전체 이상 진단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마이크로 어레이용 유전체 칩(BAC DNA칩)을 자체 생산하
러시아 분자유전연구센터 소장, 현지 매체에 밝혀“변이 생성은 멈추지 않겠지만, 빠르지도 않아”올해 6000만 명 독감 예방 접종 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생성이 독감보다 훨씬 느려 장기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분자유전연구센터 디엔콤의 안드레이 이사예프 소장은 “다행히
타임바이오는 한국콜마홀딩스와 '다중 표적 엑소좀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고 25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다중 표적 엑소좀 플랫폼을 이용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개발 공동 연구 △엑소좀 유래 기술 기반 학술 및 정보에 대한 공동 활용 및 자문 △엑소좀 유래 기술과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를 접목
글로벌 유전체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산전검사 ‘나이스(NICE)’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파키스탄에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EDGC는 파키스탄 국적 정밀의료 그룹인 써지메드 병원(Surgimed hospital)에 나이스 서비스부터 신생아 희귀질환 유전자 검사 ‘베베진’ 등 현지 거점병원 중심으로 기술이전과 NGS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
신약개발 기업 카이노스메드가 바이오신약 개발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카이노스메드는 최근 바이오의약본부를 신설, 파킨슨병 치료제(KM819)의 원천기술을 개발한 김은희 충남대학교 교수를 카이노스메드의 부사장 겸 바이오의약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카이노스메드가 개발하고 있는 파킨슨 치료제(KM819)의 타겟물질인 FAF1(Fas-
한국바이오협회는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이 제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신임 고 회장은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생화학 학사와 노스웨스턴대 분자유전학 박사를 거친 후 삼성종합기술원 바이오&헬스팀장, 삼성전략기획실 신사업팀 전무를 지냈다. 2012년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사장을 거쳐 2015년부터 사장직을 맡고 있다.
고 회
‘진단검사’라는 말이 익숙해진 건 최근의 일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빠른 진단과 확진자 격리뿐이었기에 다양한 증상으로 진행되는 환자군을 가려내는 ‘진단검사’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무방비 상황에서 최고의 방역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진단검사 실력 덕에 코로나19 이후 한국은 세계 무대에서 K방역 모범국가로
뷰노는 미국암학회(AACR 2020) 연례 학술대회에서 대장암 임상 병리 관련 초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세계적인 암 전문기관 미국 텍사스 대학 MD앤더슨암센터의 이선영 교수 연구팀과 뷰노 병리 연구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암 조직 슬라이드 내 종양미세환경의 종양과 기질의 공간적 분포를
◆바이오발효융합학과
바이오발효융합학과는 살아있는 바이오 세포의 발효기술을 이용한 기능성 바이오식품소재 및 바이오의약소재의 생산과 관련된 다양한 원리 및 기술이 융합된 국내 최초의 학과입니다. 즉, 발효식품으로부터 건강 및 의학적 효능을 가진 새로운 기능성 식품 및 의약소재를 발굴하여 그 기능성과 효능을 규명하고, 실생활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