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공개정보이용 등 증시에서 적발된 불공정거래가 105건으로 나타났다. 사건당 평균 부당이익금액은 46억 원 수준이었다.
한국거래소가 ‘2022년도 불공정거래 심리실적과 주요 특징’을 발표하고, 올해도 규제기관과의 공조체계로 불공정거래에 대해 집중 심리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이상거래 심리결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상장회사의 불공정거래 예방 등을 지원하는 ‘불공정거래 예방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불공정거래 예방센터는 시감위 홈페이지와 감시통합포털에 분산돼 있던 상장사 대상 불공정거래 예방 서비스를 통합했다.
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 홈페이지로 구성을 변경하고 동영상 교육 신청 항목을 신설하는 등 이용자의 요청사항을
40년 된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산업이 대전환점을 맞이했다. 가맹본부의 갑질과 오너의 비도덕성 등 그동안 쌓인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프랜차이즈업계 스스로 자정안을 마련한 것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거센 규제 칼날에 대한 우려와 하루가 멀다 하고 벌어진 각종 사건으로 프랜차이즈산업이 ‘악의 축’으로까지 내몰리며, ‘억지 춘향’식으로 등 떠밀리듯 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은 27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내놓은 자정 실천안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구체성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이재광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연석회의 공동의장은 “긍정적인 부분도 구체성 떨어지는 부분도 있다”며 “구체성은 보완할 필요가 있겠고, 쟁점이 없는 부분들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법안으로 통과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질책이 효과가 있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자정실천안에 공정위가 언급했던 ‘분재 조정을 위한 소통 창구’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정실천안을 발표했다. 이번 자정실천안은 지난 3개월간의 논의를 마친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의 ‘권고의견’을 구체적으로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