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표 전통민요 ‘아리랑’이 불온곡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이다. 지난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불온곡 지정 소식에 네티즌들의 분노가 뜨겁다. 네티즌들은 “웃고 있어도 기가 막혀서 눈물이 난다”, “유네스코 영광 다 어디 갔니”, “아리랑을 불온곡으로 지정? 그럼 유네스코 등재도 취소해라”, “전날 대통령 페이스북
불온곡
국방부가 전통 민요 '아리랑을' 불온곡으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시내 한 노래방에서 노래 반주 기기에 아리랑을 입력하면 국방부 요청으로 삭제된 곡이라는 문구가 뜬다. '아리랑'을 외에도 '노들강변' '밀양아리랑' '까투리타령' 등 전통 민요 3곡이 불온곡으로 지정됐다.
또 '우리의 소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