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에너지 재벌 에이치 바치스타가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서 가장 극적인 추락을 기록한 인물로 꼽혔다. 브라질의 뉴스포털 UOL은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억만장자 집계가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바치스타의 몰락이 상징적인 사건으로 언급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바치스타는 지난 2012년 300억 달러(약 34조 원)의 재산으로 세계 7위 부자에 이름을 올
브라질의 현직 상원 의원과 은행 관계자가 국영 에너지기업인 페트로브라스의 비리 의혹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브라질 사법당국은 25일(현지시간) 안드레 에스티브 BTG팩츄얼 최고경영자(CEO)와 여당인 노동자당 대표 델시디오 도 아마랄 의원을 페트로브라스 비리 스캔들 연루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대법원에 따르면 이들이 현재 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