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 전기차에 제동램프스위치(SLS)를 독점 공급하는 트루윈이 올해 신규 차종 6개 차종에도 추가 공급할 예정으로 150만여 대분에 대한 납품을 계획하고 있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트루윈은 지난해 전체적인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지만 전기차 관련 매출은 증가를 이뤘다.
트루윈 관계자는 “전방 업황 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와 직전 사
트루윈이 독일을 대표하는 폭스바겐 그룹의 협력 납품 업체로 등록됐다.
폭스바겐 그룹이 자율주행을 선도하는 기업인만큼 업계에선 트루윈의 자율주행 차량에 적용되는 적외선 열영상 센서 납품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18일 회사 관계자는 “최근 폭스바겐 그룹의 협력 납품 업체로 등록된 것은 맞다”며 “다만 구체적인 납품 여부는 아직 공개하기 어렵다
트루윈이 코스닥시장 상장으로 글로벌 자동차 센서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남용현 트루윈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을 열고 “자동차 센서 분야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트루윈은 자동차 엑셀레이터 페달센서(APS), 브레이크 페달센서(BPS), 엔진공기밸브 센서(TPS)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