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지원업체인 비석세스가 오는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비글로벌2014(beGLOBAL2014)’를 개최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비글로벌2014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개최되는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2회째인 올해 대회에선 국내 스타트업 10곳이 참가해 배틀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미국 내에 수많은 스타트업
스타트업의 젊은 창업자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통적인 부분이 있다. 창업자 대부분은 초기 창업당시 자금유치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과거 2000년대 초반 벤처붐이 일어났을 때는 기업 경쟁력이 크게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는 ‘묻지마 투자’식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철저한 아이템 확인과 수익모델 강화 등 투자에 대한 전문성이 강화된 것이 사실이다.
“처음 시작할 때 미친 놈 소리 정말 많이 들었어요.”
마이쿤의 대표와 부대표인 최혁재·혁준 형제는 요즘 미친 듯이 잘나가는 벤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 번 받기도 힘든 벤처캐피털 투자를 3번, 모두 6억원을 받아냈고 아시아 최대 벤처 박람회인 ‘비론치2014’에서는 주목할 만한 벤처 톱20으로 선정돼 프레젠테이션으로 경연을 벌이는 ‘벤처 배틀’에도
국내 무명의 스타트업 2곳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시(市)의 초청으로 유럽 최대 창업 경진대회인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10명 안팎의 인력이 모여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에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행운을 거머쥔 곳은 쉐이커미디어와 플레이몹스다.
이들 두 업체는 비엔나시가 11일 주최한 ‘비엔나-서울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올해 스타트업의 대세는 사물인터넷(IoT)였다. 14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된 아시아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비론치(beLAUNCH) 2014(이하 비론치)’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은 과거와는 달리 사물인터넷을 구현한 아이디어들이 눈에 띄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비석세스(beSUCCESS)의 정현욱 대표는 “지난해에는 스타트업들이 애플리케이션
14~15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컨퍼런스 ‘비론치 2014’에서 ‘스타트업 배틀’이 벌어져 투자업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트업 배틀은 사전 예선전을 걸쳐 선정된 20개 팀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공개하고, 이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20개 기업 중 16곳이 한국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스타트업들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4~15일 양일간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비론치(beLAUNCH) 2014(이하 비론치)’행사는 14일 오후 3시 현재 무려 1700여명의 방문객이 들러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본엔젤스 등 국내 최대 엔젤투자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아시아 최대규모 테크·스타트업 컨퍼런스인 ‘비론치 2014(beLAUNCH 2014)’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에서 14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작지만 강한 스타트업의 저력’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스타트업을 움직이는 벤처투자자와 기업가 등 총 42명이 연사로 참가한다. 또 150여개 이상의 기업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