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의 지난해 연 매출이 전년 대비 2.8% 오른 4조4836억 원대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0% 증가하며 외형과 수익성 측면에서 쌍끌이 성장을 이뤘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F&B의 연결 기준 연 매출 규모는 4조4836억1316만 원으로 1년 전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
동원F&B가 설을 맞아 건강과 실속을 더한 ‘2025 설 선물세트’ 100여 종을 출시했다. 동원참치와 양반김, 리챔 더블라이트 등으로 구성된 스테디셀러에 주력했다.
동원 설 선물세트의 핵심인 동원참치는 150g 한 캔에 28g의 단백질이 들어있는 대표 고단백 식품이다. 양반김은 고급 원초로 만든 40년 전통의 조미김 브랜드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최근
동원F&B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이 1조22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 오른 66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5917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6.3% 늘어난 484억 원을 달성했다. 참치액과 명절 선
동원F&B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이 1조615억 원, 영업이익은 28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 5.4% 증가했다.
상반기(1~6월)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오른 788억 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806억 원으로 2.2% 증가했다.
호실적은 앞서 설비 투자를 진행한 참치액,
동원홈푸드는 12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에 참여해 저칼로리와 비건 소스, 한식 퓨전 소스 등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는 자연과 유기농, 건강을 테마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3400여 개 고객사
식품업계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식문화로 떠오른 ‘저저(低低)익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저저익선은 자기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층 가벼워진 성분이나 칼로리 등을 주목하는 트렌드다. 식품업계는 가볍게 즐기면서 만족감 또한 높일 수 있는 제품 구색을 확대하고 있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사의
동원홈푸드가 비건(Vegan) 전문 브랜드 ‘비비드그린(VIVID GREEN)’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비건 카레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비비드그린’은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메뉴를 선보이는 비건 전문 브랜드다. 동원홈푸드는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음식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점을 최대 경쟁력으로 꼽고 있다.
동원홈푸드
‘요알못(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 30대 회사원 A 씨는 최근 외식 물가가 상승에 생활비 절약을 위해 집밥 먹는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요리 초보지만 문제없다. 다양한 양념과 소스가 시중에 판매 중이다. 주말엔 오징어, 목살과 함께 볶음용 고추장 양념으로 가족들에게 음식 실력을 자랑할 생각에 즐겁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외식 대신 집밥을
동원홈푸드,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양념치킨 소스’ 선보여몽고식품 소스류 신제품 3종 공개ㆍ팔도는 팔도비빔장 스틱형 제품 출시집밥 선호 따라 소스 수요도 증가...시장 규모 2조3187억 원으로 라면보다 커져
2조 원이 넘는 국내 소스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식품업체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칼로리를 최대한 줄인 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야외에서도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