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다음 주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19일) 오후 3시 30분, 이 대표와 통화를
박형준 부산시장은 4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KDB산업은행 본점 소재지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의 한국산업은행법(산은법) 개정안 연내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민주당 이재명 대표·홍익표 원내대표에 이러한 내용의 서한 전달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 다만 방문 시간이 최고위원회의 등 이 대표와의 일정과 맞물려 만남은 불발됐
16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건강이 매우 위험한 상태이며 입원을 권고한다는 의료진 소견이 나왔다.
당대표 비서실장인 천준호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외부 의료진 소견을 대신 전했다.
천 의원은 "단식 16일째 현 상태는 전체적인 신체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돼 있고 특히 공복 혈당 수치가 매우 낮아
의료진 소견…천준호 "10~14일 넘기면 불가역 손상"저체온·부정맥·체중감소…"혈당·체온 수시 확인"
14일째 단식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몸 상태가 사실상 한계에 다다랐다는 의료진 소견이 나왔다. 의료진은 이 대표 건강에 심각한 이상이 발생할 경우 단식 중단을 즉각 권고할 계획이다.
당대표 비서실장인 천준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靑영빈관에 5부 요인, 與원내대표와 정의당 대표 모여3대 개혁 강조 등 신년사와 같은 국정운영 방향 재천명협치 빠진 신년사, 민주당 불참…李 "처음 듣는 이야기"유일한 野인사 정의당 대표, 편지로 국정 조목조목 비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5부 요인과 여야 대표 등을 불러 모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날 신년사에서 의지를 밝힌
민주 "행안부, 신년인사회 야당지도부 초청에 이메일만 보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각계 인사들을 초청한 신년인사회에 불참한 이유를 묻자 “처음 듣는 얘기”라고 답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이 ‘그동안 영수회담을 요청해왔는데 윤 대통령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지 않고 문재인 전 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이 5일 단독 개원을 강행할 경우 국회 의사일정을 보이콧할 가능성에 대해 "상황을 봐 가면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이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단독 개원 움직임을 보이자 "독재정권 시절로 돌아가겠다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권력에 취한 정권을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박근혜 5촌 살인사건'에 대해 여전한 의혹을 제기했다.
주진우 기자는 5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을 둘러싼 진실을 놓고 "유족에게 전달된 '박근혜 5촌 살인사건' 관련 수사기록을 보면 전화번호 통화 내역에 전화번호 뒷자리, 이름, 주소 등이 모두 지워져 있더라"면서 "유족들과
중국 톈진시 제1중급인민법원이 4일(현지시간)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의 비서실장인 중앙판공청 주임을 지낸 링지화 전 통일전선공장부장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링지화는 이날 1심 선고 공판에서 뇌물수수와 국가기밀 절취, 직권남용 등의 혐의가 인정됐다. 법원은 링지화의 그의 부인 구리핑의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르면 4일, 늦어도 5일까지 대통령 비서실장을 우선 내정한 뒤 실장을 중심으로 총리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요 인선은 이번 주중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4일 “내부적으로 비서실장은 정해져 있는 상태여서 발표만 남았다”며 “비서실장이 향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르면 4일, 늦어도 5일까지 대통령 비서실장을 우선 내정한 뒤 실장을 중심으로 총리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요 인선은 이번 주중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4일 “내부적으로 비서실장은 정해져 있는 상태여서 발표만 남았다”며 “비서실장이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