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가 종영했다. 3일 방송된 ‘그 겨울’에서 오영(송혜교)은 결국 수술을 받았고 오수(조인성)는 스스로 70억원의 빚을 갚기 위해 발버둥 쳤다.
오영이 수술을 받으러 가자 빚을 갚기 위해 도박판에 앉은 오수. 그러나 김 사장의 협박에 못이긴 진성(김범)에 의해 결국 칼에 찔리고 만다. 다음 장면에서
일본 배우 사카구치 료코의 사망 소식에 한국인들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카구치 료코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의 원작인 TBS드라마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에 출연한 배우이기 때문.
사카구치 료코는 원작에서 '그 겨울'의 왕비서(배종옥 분)와 같은 역할인 나카타 사키코 역을 맡